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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조류 -- 이안류(립커런트, rip current)
  글쓴이 : 김용화     날짜 : 09-04-04 02:02     조회 : 4746     트랙백 주소

 

해안에 생기는 역조류 (이안류 : 립커런트, rip current)

 

휴가철 해수욕장에서 피서객 40여 명이 바다쪽으로 치는 파도, 즉 이안류에 휩쓸렸다가 구조되었다는 아찔한 뉴스가 전해진다.   파도가 해안으로 밀려올 때, 먼바다의 해수가 해변으로 밀려들고, 이것이 해변의 어느 장소에 모였다가 먼바다 쪽으로 되돌아가는 흐름을 역조라고 한며 또는 이안류(립커런트, rip current)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파도가 해안으로 밀려올 때, 파도의 질량수송작용(質量輸送作用)의 결과로 먼바다의 해수가 해변에 퇴적하여, 이것이 해변의 어느 장소에 모였다가 먼바다 쪽으로 되돌아가는 흐름이 된다.

이 흐름이 역조이며, 빠른 데서는 약 2kn나 된다. 이 흐름은 파고(波高)·주기·해안지형·해저지형 등에 따라 변화하고 장소나 강도도 일정하지 않으며, 일반 해류처럼 거의 정상적으로 장기간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해류의 폭이 좁고 유속도 빠르므로 그 안에서 수영하는 것은 위험하다. 역조는 쇄파대(碎波帶)를 넘어 먼바다쪽으로 가다가 갑자기 퍼져서 소멸하며, 그 해수는 다시 파도나 바람의 작용에 의하여 해안으로 향한다.     

      기상청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4일 피서객 140여 명이 이안류(離岸流·역파도)에 휩쓸려
바다 쪽으로 떠내려가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갯바위도 이같은 현상이 잦다.  혹시나 실족하여 높은 파도가 밀려왔다가 순식간에 먼 바다로 빠져나가는 갯바위 이안류에 휘말리는 경우가 있다.   이때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라면 무리하게 올라오려 하지 말고 빠져나가는 조류에 몸을맡겨 다소 멀리 밀려간 다음에 서서히 돌아나오는 것이 현명하다.  이안류 옆쪽으로는 다시 갯바위쪽으로 밀려오는 순조류가 있게 마련이며 멀리서 보아 파도의 크기가 약한쪽을 택하여 올라오면 무리없이 뻐져나올 수 있다.  그러나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부실한 낚시인의 경우라면 결과는 매우 비극적으로 끝날 수도 있음을 상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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