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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태 될뻔 한 동행 출조, 모처럼 먹어 본 갯바위 라면과 회무침
  글쓴이 : 변산바람꽃     날짜 : 23-01-30 10:07     조회 : 1584     트랙백 주소

2023. 1. 28. 토. 14물

<07 : 32 일출>

간밤에 지인으로부터 톡이 와서 전화를 했더니 낼 학꽁치 잡으러 가자고 하였습니다. 날씨가 춥다

는 예보를 보았지만 무조건 출조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녁에 채비를 만들고 가방과 준비물을 차에

실어  두었습니다. 만나기로 한 곳에 도착하니 바람에 날려갈 것만 같았습니다. 7시 10분경에

갯바위에 도착하니 한 사람이 자리 잡고 낚시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시간이 지나니 아침 해가 떴습니다.

<07 : 30 지인 모습>

 

찬바람에 손은 시리고 크릴은 다시 얼면서 푸석푸석 부서지고 정말 안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몇 번 캐스팅해도 대상어의 입질은 없었습니다. 아, 갑자기 따뜻한 방이 그리워지는 순간

이었습니다. 그때 거칠게 출령이는 바다에서 볼펜 크기의 학꽁치 한 마리가 올라왔습니다.

작아도 반가웠습니다. 학꽁치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나니 몸은 추워도 기분은 좋아졌습니다.

이 추위에도 조사님들이 갯바위를 꽉 채워서 빈자리가 없어졌습니다. 학꽁치 크기가 좀 작아진

느낌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나와 주어서 심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시리던 손가락이 드디어 가렵기

시작했습니다. 이러다 동상 걸리는 거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해가 떠서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언젠가 바람이 자니 추위가 사라졌습니다. 평온한 바다가 되었습니다.

잡을 만큼 잡아서 2시경 철수를 하였습니다.

학꽁치 크기는 아래 사진 수준입니다. 샤프 수준도 있습니다만 다 방생였습니다.

 

2023. 1. 31. 화. 2물

 

1월 마지막 날 친구랑 동행 출조를 하였습니다. 학꽁치 몇 마리 잡아서 회무침과 삽결살이나 한 점

하기로 하고 6시 50분에 만나서 어스름 길을 걸어 갯바위로 갔습니다. 우리 일행보다 더 빠른 분들

이 이미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해돋이를 보면서 채비하였습니다. 어젯밤에 채비를 만들었는데

집에 두고 안 가지고 와서 좀 난감했습니다. 거의 40분이나 지나서 겨우시 채비를 완성하였습니다. 

채비하는 동안 친구가 세 마리를 낚아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자리 잡은 쪽은 학꽁치가

오지를 않아서 옆으로 대각선으로 멀리 쳐야 겨우시 한 마리 잡는 수준이었습니다. 학꽁치가 빠져

나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친구가 미끼를 씨알 좋은 백크릴를 준비해서 학꽁치 미끼로는 

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많이 아쉬웠습니다. 어떤 조사님께 부탁을 하여 크릴을 좀 얻었습니다.

작은 크릴를 바늘에 잘 끼어서 던지니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오후 한시 쯤에 낚시를 마치고 오늘의

목적인 갯바위 점심 준비를 하였습니다.

<학꽁치 손질>

<회무침 만들기_친구 쏨씨>

<맛난 회무침 완성>

<맛있게 먹음>

이어서 학꽁치 회 파티를 하였습니다. 옆 조사님 회 한 점 하시라고 초대했으나 오지를 않았습니다.

회무침 먹을 때 밥이 생각난다고 하여 햇반을 데우려고 물을 끓였더니 그냥 라면을 먹자고 하여

오리지날 삼양라면 두 개를 끓였습니다. 세 개는 많다고 하여 두 개를 끓여서 먹었습니다. 라면

국물 맛이 어묵 국물 맛이 나서 맛있다고 하면서 컵에 따라서 쭉쭉 마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삼겹살을 구우려고 하니 배부르다고 하여 삼겹살은 시작도 못 하고 한겨울 갯바위 

점심은 끝이 났습니다. 

참으로 모처럼 즐기는 여유로운 낚시를 하였습니다. 다음을 기약하였습니다.

 


환상의커플   23-01-30 14:08
낚시터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언제나 가슴벅찹니다.
그러고 보니,  씨알좋은 꽁치와 환상의커플입니다.
     
바람꽃   23-02-15 21:25
학꽁치 잡으로 새벽 출조는 올해가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해마   23-02-01 15:07
첫번째 사진은 전시회에 걸려도 될법합니다.
불타는 태양아래로 지나가는 선박의 위용이라니...
     
바람꽃   23-02-15 21:25
해마님 감사합니다.
라데팡스   23-02-01 19:18
부럽습니다.  감성돔만 챙기는 저로서는 4번 출조에 네번 다 꼴방 했습니다.
다음에는 학공치라도 도전해야 하나 싶네요.  울산에서 거제 한번가기가 쉽지 않아서... ㅜㅜ
     
바람꽃   23-02-15 21:28
학꽁치 낚을 때 건너편에서 감성돔 낚시 하시던 분도 학꽁치 채비로 바꿔서 낚시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학꽁치는 동해안 쪽에 사이즈 좋은 것들 많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항상 즐거운 낚시 하기시 바랍니다.
세현맘   23-02-01 19:20
변산바람꽃님은 여전하시네요.
조황에는 언제나 풍성함이 넘져나서 좋아요.  💖
     
바람꽃   23-02-15 21:29
와 하트네요.
감사합니다.😄
낚신아재   23-02-04 16:04
와 현장에서 학공치 물회를...  대단하다!  꼴깍
     
바람꽃   23-02-15 21:31
지인이 회무침을 할 줄 알아서 이런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저는 불가합니다.
감사합니다.
옥포맨   23-02-05 08:08
낚시뿐 아니라 회뜨는 솜씨도일품!
엄지 척!!!
     
바람꽃   23-02-15 21:31
그냥 그런대로 회는 흉내는 냅니다.
감사합니다.
갓김치   23-02-06 07:00
동태 안되고 돌아오신 것에 축하합니다.
근데..요.      한입만!!
     
바람꽃   23-02-15 21:33
저가 겨울엔 추월서 출조를 안 하는데 올해는 학꽁치 따라 더러 출조를 하고 있습니다.
한입 드리지 못하는 마음 죄송하기 그지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낚시파행   23-02-07 06:36
어쩌면 이렇게 낚시할수 있을까요.  하...
     
바람꽃   23-02-15 21:52
학꽁치 낚시는 채비의 예만성과 작은 크기의 크릴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찌의 예민성과 챔질 타임이 중요합니다.
 - 찌의 예민성은 목줄에 작은 조개 봉돌을 호수별로 달아보면 눈으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 찌의 상태를 잘 파악해서 조금이라도 다른 이상한 낌새를 보이면, 집중하다 챔질 해 보면 꽁치가 달려 올 때가 많습니다.
 - 사용하는 찌의 특성을 잘 파악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미끼의 크기와 끼우는 방법입니다.
잘 끼운 크릴 미끼 한 마리 학꽁치 되어 돌아온다.
 - 정성을 다해서 바늘이 크릴 가운데를 통과하도록 끼우고 늘어 뜨리지 말고 머리 까지 끼우면 최상입니다.
 - 작은 크릴이 좋습니다.

채비 운영은 던져두고 학꽁치가 물고 들어가도록 기다리지 마시고 살살 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뒷줄 관리도 저절로 됩니다. 그리고 입질이 없으면 바로 회수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크릴 끼우고 캐스팅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가만히 두어서 한 3~4분 보내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아런 경우 미끼가 없을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다강점기   23-02-08 10:07
감성돔 조황이 안 보이넹ㅛ
감성돔 생각은 접어야 하는 시기일까요?
     
바람꽃   23-02-15 21:57
감성돔은 인내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 마리 싸움인데 그것도 보장이 안 되니 좀 힘이 듭니다.
그래서 조과가 확실한 생활낚시 갑니다.
님이 잘 아는 포인트가 있으면 날물 때 가셔서 한 두 세 시간 계속  원하는 곳에 밑밥을 투입하면 근처에 감성이 있다면
반드시 들물에 그곳으로 올 것으로 생각 됩니다.
감사합니다.
correct   23-02-08 17:25
학공치 회 뜨면 배 부분에 검정막이 있는데 회 뜨신거 보니까 완전 투명하네요.
막을 벗겨내고 먹어야만 하는건가요?  워낙 제가 게을러서리....  😜
     
바람꽃   23-02-15 22:00
청소용 작은 솔이 있습니다.그 솔로 밀어 버리면 아주 쉽게 빨리 제거할 수 있습니다.
검은 검정막에서 비린 내가 많이 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그것이 있으면 좀 먹기가 거북스러워서 제거합니다.
현장에서 머리 꼬리 자르고, 내장 버리고 솔로 내장 막 제거하고 집에 가져 오면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벵동맹   23-02-11 15:03
거제도는 학꽁치 빠졌나요?  통영에 꽁치 몰렸다는데...
     
바람꽃   23-02-15 22:03
지금 현재는 약간 들어 온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탐라고씨   23-02-20 13:45
진정한 회무침!
     
바람꽃   23-03-06 19:43
동행한 친구의 솜씨가 일품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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