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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갯바위 동행 출조는 즐겁습니다.
  글쓴이 : 변산바람꽃     날짜 : 23-01-27 21:07     조회 : 1692     트랙백 주소

2023. 1. 26. 목. 12물

 

수요일 출조하려다 날씨가 춥다고 못 하고 목요일 아침 일찍 출조하기로 하였습니다. 

6시 50분 에 갯바위로 갔다. 이미 곳곳에 시커먼 실루엣의 낚시꾼들이 자리잡고 서 있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아침은 너무 빨리 밝아옵니다.

07 : 14

밑밥 개고 채비하느라 다 바쁜 순간이다. 물속에 학꽁치가 있는지 궁금하다. 있어야 할텐데...

지난 월요일 찌는 빨딱찌, 목줄은 1호, 바늘은 학꽁치 바늘 8호를 사용하였는데,  빨딱찌를

잃어버렸습니다. 캐스팅할 때 줄에서 분리되어 떨어졌는데 어디에 떨어졌는지 알수가 없어서

못 찾아서 궁여지책으로 발포찌로 찌를 만들어서 사용하였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예민하고

좋았습니다. 학꽁치 약은 입질에 힘들어 하시는 분은 함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참고도 : 발포찌 채비 모양>

사진 속 발포찌 사이를 좀 떼어 놓고 가까이 붙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연두색은 원투 하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 집에 있던 빨딱지로 채비를 하여 갔으나 중간에 또 찌까 분리되어 바다에 떨어졌는데 찌

건지는 기구가 없어서 그냥 띄워 보냈습니다. 할 수 없이 발포찌 채비를 또 사용하였습니다.

학꽁치가 물고 있는 경우도 많고 입질이 좀 약아진 느낌이었습니다. 지금도 볼펜 수준인 것들도

자주 보였으나 보편적으로 크기는 괜찮았습니다. 끌려오다 빠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옆 조사님이 오늘 햇빛이 나지를 않아서 학꽁치 활성도가 낮다고 말씀하셨는데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침 거르고 낚시만 열심히 하였더니 힘들었습니다. 점심은 2시경 낚시 마치고 김밥을 먹었습니다.

날씨는 비교적 바람도 잔잔하고 포근한 편이었습니다. 어쩌다 올라오는 큰 학꽁치는 40cm 정도

였습니다.

<오늘의 조과물>

 

2023. 1. 23. 월. 9물

 

가끔 동행 출조하는 지인과 통화로 설 안부를 전하다 학꽁치 잡으로 가기로 하고 동행 출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학꽁치 잡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아침 일찍 도보 갯바위로 가니 낚시점 배가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마이크로 저쪽에 자리를 잡으면 된다고 하면서 우리가 가는 곳으로

들어왔습니다. 우리가 더 빨리 도착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고 다른 쪽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낚싯배에서 거기에 하선을 시켜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아침 7시에 가서 파도가 올라오는 서는 자리가 불편한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나중에 수위가

높아지면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래도 학꽁치 입질은 활발한 편이었습니다.

12시쯤 빨딱찌를 분실하였습다. 찌 분실 후 발포찌 채비로 바꾸어 낚시를 하였습니다. 

낚시를 끝내고 조과물 사진 찍는 것을 잊고, 손질하다가 생각이 나서 한 장 찍었습니다.

 

 


옥포맨   23-01-28 11:50
우와아..억쉬는 역쉬입니다.
유 윈 !
     
바람꽃   23-02-15 22:05
감사합니다👍
중앙대물   23-01-28 16:07
바람 때문에 채비 통제가 안되어서 다섯마리 게우 했습니다
씨알이 그저 그래서 오는길에 가족낚시온 외지인에게 주고 말았네요
님 의 사진으로 위안을 얻고 갑니다요
     
바람꽃   23-02-15 22:08
바람은 진짜 겨울철 낚시꾼에겐 무의미한 심술보일 뿐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 좋은 조과 있으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Check   23-01-29 08:10
발포찌가 잘 안보인다 했더니 지인이 깔딱찌를 써보라네요
근데 깔딱찌는 입질이 잘 안오는것 같은데요 특징을 아시는분 답변을 기다립니다
     
바람꽃   23-02-15 22:22
저는 (백포피싱) 빨딱찌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대형이 좋습니다.(소형은 작아서 시인성에서 불리합니다.)
인사찌라고 불리는 종류의 찌들은 입질이 들어오면 찌가 서 있다가 눕는(일명 자빠지는) 형태입니다.
저가 보기에 이찌는 바다가 잔잔하면 어떨지는 몰라도 파도가 치면 계속 흔들립니다. 이게 입질인지 아닌지를 파악하려면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입질이 시원하면 완전히 자빠지기 지기 때문에 확실하지만 살짝 물고 있거나 건드리는 정도의 경우는 잡아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용하는 찌의 특징을 완전히 파악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감사합니다.
해원   23-01-29 08:16
좋은소식 전해주심에  언제나 감사합니다.
     
바람꽃   23-02-15 22:23
감사합니다.^.^
희망은건물주   23-02-01 15:03
발딱찌 와 깔딱찌가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바람꽃   23-02-15 22:26
빨딱찌는 찌가 물에 떠서 누워 있다가 입질을 하면 찌가 서(세워지는)는 찌입니다.
깔딱찌는 찌톱 끝에 목줄을 묶어서 고기가 입질을 하여 끌고 가면 찌가 입수를 하는 것이 아니고 찌톱이 넘어지는(눕는) 형태의찌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류가 있다면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컴투스   23-02-01 15:05
ㅋ ㅋ...  책상에서 하고한날 부러워만 하고 있다니...
     
바람꽃   23-02-15 22:29
네 이해갑니다.
저도 한 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새는 지인과 동행 출조를 합니다.
지인과 좋은 시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세현맘   23-02-01 19:21
넘 싱싱해 보여서 딱 세마리만 얻어가고 싶어요. ㅜㅜ
     
바람꽃   23-02-15 22:31
아, 만났더라면 다 드릴 수도 있었는데
못 드려서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해마   23-02-01 19:24
탐내시는 분들이 현장에도 많으셨을듯 한데, 온라인에서도....ㅋㅋ
부담스러우시겠어요.
저는 안주셔도 됩니다.    ^^;
     
바람꽃   23-02-15 22:32
해마님도 나눔을 잘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염려해 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격충지   23-02-08 17:26
채비도 올려주셔서 따라쟁이가 배우기 쉬웠습니다.  감사표시~~!!!!  💖
     
바람꽃   23-02-15 22:37
아, 효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찌가 물속으로 다 들어가면 확실한 입질입니다.
찌가 물 속으로 다 들어가지 않아도 부력이 잘 맞으면 누워서 연두색과 빨간 찌가 보이다가 연두색이 잠기고 빨간 찌가 바로 서도 입질입니다.
찌의 변화를 잘 관찰 하셔서 파악하시면 낚시가 편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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