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19. 금. 14물

이런저런 이유로 낚시를 못 가다 미터급 부시리 한 마리 잡아 볼 생각으로 출조하였습니다.

4시에 일어나서 30분에 출발하여 서둘러 가니 5시 2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카드 채비로 부시리 미끼용 전갱이를 좀 낚았습니다. 갈치 새끼가 가끔 올라왔습니다.

전갱이 미끼 좀 잡고 본격적으로 부시리 낚시를 시작하였으나 물이 안 가서 그런지 입질이 없었습니다. 장소를 여러 곳으로 옮겨 가면서 낚시하였으나 입질이 없었습니다.

동행한 친구는 새우 미끼로 참돔 낚시를 하였으나 입질이 없었습니다. 어쩌다 쏨뱅이가 올라올 뿐이었습니다. 

나무가 죽으면 자연 생태계가 이런 결과를 초래할 것 같습니다.  자연보의 중요성을 사람들이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간 곳에서 7자 부시리 입질을 받아 한 마리 낚았습니다.  

12시 7분

이어서 한 마리 빠지고, 7짜 한 마리 더 낚았습니다.

12시 34분

두 마리로 마감하였습니다. 미터급은 못 만났습니다. 좀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