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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도에 가서 밤새 죽도록 입질 받고온 사연
  글쓴이 : 남정바리     날짜 : 21-09-11 17:25     조회 : 710     트랙백 주소
제목 없음

 

안녕하세요.  낚시동호회 "해담" 의 현장 통신원을 자처하는 옥포고등학교 앞 자동차 매매단지 드림모터스(문의:010-4901-7744) 홍부장, 남정바리입니다. 어제 저녁에 저희 사무실 직원분들과 대포에서 배타고 죽도 갯바위로 갈치 밤낚시 다녀 왔습니다.  지난번에 죽도 갔다가 밤새도록 죽도? 록 입질도 한번 못 받고 온게 아쉬워서 1주일만에 다시 도전했네여.

 

 

 

 

저녁 무렵 죽도에 도착하니 불.금답게 먼저오산 여러 낚시인분들이 자리하고 계십니다. 고래여나 노랑바위등 유명 포인트는 이미 야영객들로 만원이라 근처 발판 편한곳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멀리 매물도와 국도도 바라 보이고 경치는 좋더군요.  먼저 안전한 곳에 짐 정리해두고 집어등도 켜고 갈치 생미끼 채비를 꾸려 봅니다.  

장비는, 1호대에 2500번릴 2.7호 원줄입니다. 찌는 1호 전자찌 달고 수중찌 0.8호 조합한뒤 밑 채비는 태조 캠프에서 구입한 갈치 전용 와이어 바늘셋트 달고 수심 1m부터 3m사이를 탐색합니다.  발밑에 작은 전갱이들과 고등어들 그리고 멸치떼까지 바글 거리는게 갈치들에 잔치가 시작 될듯한 좋은 느낌.   낚시를 시작한지 얼마 지난지 않아 잔씨알의 전갱이들이 먼저 얼굴을 보입니다.  많은 마릿수도 아니고 따문따문 한마리씩 나오는데 씨알이 잘아서 방생, 좀더 밤이 깊어져야 갈치가 들어 올 듯 해서 잠시 쉬면서 준비 해 온 김밥을 먹으며 체력을 보충합니다.

 

 

 

어둠이 깊어지고 집어등 불빛이 바다를 비추니 운치 있습니다.    밤 9시~ 11시까지 두시간 정도는 2지 겨우 넘는 잔씨알 풀치들이 먼저 모습을 보여서 몇마리 방생하고 그중에서 그나마 먹을 만한 녀석들만 몇마리 쿨러로 갈무리 했습니다.  

밤 11시쯤 갑자기 하늘이 흐려지더니 예보에도 없던 비가 내리네요.   비 예보가 없어서 우비도 준비 안한터라 잠시 낚시대 세워두고 가져온 돋자리 깔판을 덮어쓰고 비를 피해 봅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제법 갯바위를 촉촉하게 적시더니 다행히 삼십분만에  그쳐서 다시 낚시를 했답니다.

 

 

 

저는 갈치낚시도 루어 보다는 생미끼를 쓰는 찌낚시를 선호하다 보니 전엔 미끼로 고등어살등을 미리 준비해서 썼었는데 이번에 태조캠프에서 꽁치를 쓰기 좋게 잘라서 염장해서 판매하는 갈치 전용 생미끼를 사서 써보니 요거 아주 편하니 좋더군요.  사실 갯바위에서 전갱이나 고등어 잡아서 썰어 쓰는분들도 많은데 이게 귀찮기도 하고 어떤땐 갈치가 계속 무는데 미끼를 못잡아서 애태울때도 있으니....ㅋㅋㅋ  집에서 갈치미끼 만든다고 비린내 풍기며 고등어 포뜨고 소금치고 포장하고 이런 번거로움이 없으니 정말 편하더라는.....^^

 

밤 11시를 넘어서 고등어가 잠시 설치더니 만조를 지나며 3지정도의 제법 먹을만한 씨알에 갈치들이 계속 올라 옵니다.  셋이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서로 쿨러에 갈무리하기 바쁘더군요.  낚시꾼은 고기 잘 물때가 가장 즐겁죠...^^    이제 낚시를 시작한지 한달 정도된 저희 사무실에 과장님 갯바위 첫출조인데 갈치를 얼마나 잘 잡으시는지 이번참에 당당하게 여성 조사님으로 낚시계에 등극했답니다....ㅋㅋ

 

 

 

12시쯤 초날물로 돌아서며 물이 너무 쎄져서 잠시 입질이 없는 타이밍에 조금쉬고 나서는 새벽 5시반까지 계속 물고 흔들어주는 갈치들에 입질에 빠져서 하얗게 밤을 지샛습니다.   진짜 죽도에서 죽도?록 입질 받았네요...ㅋㅋㅋ  마릿수를 일일이 세어 보지는 않았지만 셋이서 100마리는 넘게 잡은듯 합니다.   철수길 쿨러는 묵직해도 발걸음은 가볍더라는...ㅎ   

밤새 죽도록 입질받고 밤새서 피곤한데 돌아오니 여기저기 나눔할곳이 많아서 한바퀴 배달?하고 오늘에 장원인 여조사님? 챙겨드린후 저희 집엔 열마리 정도만 챙겼습니다.   갈치낚시에 또다른 재미가 나눔입니다. 돔 종류는 가져다 드려도 어떻게 먹을지를 몰라서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도 하지만 갈치는 누굴 드려도 다들 좋아하시더군요....ㅎㅎ  죽도 지금 가시면 진짜 죽도록 갈치 입질 받으실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가실땐 태조캠프 들러서 생미끼 준비하시면 시원한 입질 받으실수 있으실 겁니다.

-신나는 낚시정보 사이트 태조FC 남정바리 홍부장 書 -

 

 

 


옥포맨   21-09-12 09:23
바리님은 원도에서 대물만 상대하시는줄 알았는데 칼ㅊ낚시도 하시나봐여.
손맛 입맛 축하요...글고,..부럽습니다아
     
남정바리   21-09-12 14:40
낚시꾼은 어종을 가리지 않죠...ㅎㅎ
제가 잡어꾼이다 보니 전갱이 부시리 참돔 삼치 농어 갈치등등 이것저것 안가리고 잡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왕초보   21-09-12 13:08
수고하셨습니다
가고싶다
     
남정바리   21-09-12 14:41
원회장님 장사하신다고 바쁘셔서 요즘 멀리 못나가시니 그리우실듯....
추석 잘보내세요~~^^
너울   21-09-12 17:16
아줌마 입장에서 보자면 세상에 물고기 중에 갈치만큼 고급어종이 있을까요?
참돔 감성돔 벵에돔 잔뜩 잡아오는 남편보다 고등어,  또 그것보다는 갈치를 잡아오면
더욱더 반가울수 밖에요, 남정바리님 축하합니다.
     
남장바리   21-09-13 22:44
갈치야 어디가도 환영받는 생선이죠^^
이번엔 마릿수는 좋았는데 씨알이 대체적으로
잘아서 다음번애 씨알좀 좋아지면 다시 도전해 보려고합니다2
💖 이모…   21-09-12 19:20
마음을 비우려 해도 자꾸만 탐이 나요   
나에게도 도둑놈 심뽀가 있었나봐요.  🐱‍🚀
     
남정바리   21-09-13 22:45
ㅎㅎ 견물생심이라~~~
Driveway   21-09-12 21:08
헐~~~ 끝판을 보여주는듯...  올 롸잇!
     
남장바리   21-09-13 22:46
갈치늠 저희 보다 더 잘잡는분들 많으십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Zero   21-09-12 21:43
혹시 팔기도 하시나요?
     
남정바리   21-09-13 22:46
판매는 안하고 주면 지인분들과 나눔으로~~~^^
서래도   21-09-12 22:14
히익?
     
남정바리   21-09-13 22:47
^^~~이정도면 그냥 평범한건데요
The most   21-09-13 12:51
히야~~ 내도 쫌 주시징~~
     
남정바리   21-09-13 22:48
담번에 많이 낚으면 태조 캠프에 덜어 놓갰습니다~~~ㅎㅎ
During   21-09-14 05:45
씨알이 장난아니네요 ~~~~~~~  ^^
수중여   21-09-15 04:21
역시 가을이란거 ㅎㅎ
☜(゚ヮ&#…   21-09-17 10:04
땟깔이 나네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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