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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도로 다리를 걸어서 가본 옥림 갯바위, 벵에돔 한 마리
  글쓴이 : 변산바람꽃     날짜 : 21-02-15 23:55     조회 : 1793     트랙백 주소


2021. 2. 15. 11물

옥림항에서 장승포항으로 이어진 산책길을 한번 가보고 싶어 바람이 분다는
예보를 무시하고 출발하였습니다.
                                                                                       9시 32분

오후부터 바람이 분다고 했는데 벌써 바람이 느껴집니다.
해상 다리를 걷는 기분이 좋습니다.
                                                                                                        오전 9시 38분

다리가 끝나면 산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 정자 쪽에서 내려다본 풍경입니다.
                                                                                                                   9시 44분

정자를 지나면 이정표가 있습니다.
옥림 0.9km 약 14분 거리, 장승포 3km 약 45분이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통과해서 한 50m쯤 가면 갯바위로 내려갈 수가 있습니다.

드디어 갯바위에 도착하니 조사님 세분이  낚시하고 있었습니다.
사진 속 어르신과 잠깐 대화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요즘 학꽁치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하시며, 전에는 보통 50수 정도는 했고
많이 잡을 때는 70수도 했는데 오늘은 바람도 불고 학꽁치가 아직 안 보인
다고 하셨습니다. 전망이 어둡습니다.
                                                                                        9시 56분

채비를 마치고 낚싯대를 세워보니 바람에 날려갈 지경입니다.
                                                                                      10시 15분

한 30분 정도 캐스팅을 해도 소식이 없습니다.
찌는 잘 떠내려갑니다. 어르신이 바람도 불고 낚시도 안 돼서 철수를 하십니다.
바람이 너무 강하고 망상어 입질도 없습니다.
그냥 같이 철수하려다 수심을 1m 20cm 정도 깊이 넣어서 몇 번 흘리니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10시 50분

이후 간간이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크릴 머리가 있는 미끼가 입질이 잘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학꽁치의 크기가 다양했습니다. 가장 큰 것은 35cm 정도였습니다.
제법 힘을 쓰던 몇 마리는 오다가 돌아가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갯바위에 놓아둔 낚시 가방이 굴러가고  몸이 휘청거릴 정도였습니다.
바람만 한없이 맞고 학꽁치 몇 마리 잡고 갯바위 청소 좀 하고 철수하였습니다.
                                                                                                             오후 2시

낚시를 마치고 철수하다 뒤돌아본 바다 모습

해안도로 안내판




2021. 02. 22. 3물


날씨가 포근해서 친구랑 옥림 쪽으로 동행 출조했습니다.

오후에 바람이 터진다 하여 오전에 잠깐 다녀올 생각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데크를 걸어 는데 다리 아래에 숭어 떼가 놀고 있어서 카드 채비를 함 내려

봤으나 전혀 입질은 없고 슬슬 피해 다녀서 포기하고 갯바위로 갔습니다.

갯바위에 도착하니 이미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11시 20분경


먼저 오신 조사님이 살림망을 띄워 났는데, 학꽁치가 들어 있었습니다.

지금은 빵가루 미끼로 벵에돔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학꽁치는 포기하고 벵에돔에 도전했습니다.

채비가 좀 투박합니다.

3호 원줄에 1호 막대찌, 1호 순간수중, 목줄에 g2 봉돌, 바늘은 붕어바늘 5호,

미끼는 홍개비를 사용하였습니다.

수심은 한 7m 정도 되었습니다.

간간이 입질이 들어오는데 잡어였습니다.

망상어, 놀래기가 올라오기도 하고 그냥 지렁이 꼬리만 따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바람은 점점 심해져서 낚싯대를 가누기도 힘들었습니다.

친구는 간간이 학꽁치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민장대로 갯바위 근처를 더듬는 어르신 조사님은 한 30cm쯤 되는 망상어를

연신 올립니다.

그 바람 속에 찌가 쑥 들어가는 입질이 왔습니다.

챔질하니 힘을 상당히 쓰는 것이 벵에돔이란 것을 직감했습니다.

12시 50분에 한 마리 했습니다.




바람도 너무 심해서 모든 것이 다 날아갈 지경이었습니다.

기대감이 있었으나 날씨도 안 좋고 점심때도 지나서 철수를 결정하였습니다.



벵에돔 얼굴 본 것에 만족합니다.


옥림항에는 바람 한 점 없었습니다.





* 위 남파랑 길을 옥림에서 마전까지 걸어 보았습니다.
처음 계획은 마전까지 갔다가 다시 옥림으로 돌아올 계획이었는데
제 무릎이 부실해서 돌아오는 것은 포기했습니다.
그냥 해안을 따라 죽 난 길인 줄 알았으나 옥림 갯바위 지나면
산 중간 등성이를 지나가는 길이었습니다.
거제대 쪽에서 내려오는 길과도 만났습니다.
거제대에서 내려오는 길과 마전까지 연결된 길은 오래전에 만들어진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포인트는 도보로 진입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중간 지점은 도보로 가려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걸어가는 거리가 만만찮습니다.









완벽케미   21-02-19 13:01
와... 이런 날씨에도 출조하시다니 ....  태풍급이던데 바람.....
     
바람꽃   21-02-19 22:23
아무 때나 낚시 하고 싶을 때 가다 보니 이런 일이 생깁니다.
바람 때문에 낚싯대 잡은 손목에 무리가 갔습니다.
왕초보   21-02-19 13:08
헐... 태조사이트 최근 소식중 가장 대단한 정보입니다.  유익하네요.
가보고 싶은데, 차는 어디에 세워야 하나요???  장승포항인가요??  아님 옥림????
     
바람꽃   21-02-19 22:25
차는 옥림 방파제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세우면 됩니다.
          
about   21-03-17 22:29
댕큐......!
               
,화니   21-03-19 18:03
감사요... 럽럽...ㅎㅎㅎ
엔젤과그랬대   21-02-22 12:22
애고...  외지꾼들 몰려들어쓰레기장 되는건 아닉지...
     
바람꽃   21-02-23 10:38
현재는 조사님보다 산책 다니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태우는 분들도 있습니다.
덕산2차   21-02-22 14:51
하... 꼭 가보고 싶네요. 근데 가실바뀌미도 도보로 갈수있는건가요?
     
바람꽃   21-02-23 10:41
위치를 잘 몰라 명확한 답변은 곤란하나 힘들어 그럴지 어느 곳이든 포인트 진입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zmskr   21-02-22 18:51
저널리즘....... 대단하심..
이런 다양한 조황정보는 첨 봅니다.
수혜를 받는 현지꾼의 한사람으로서 바람꽃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바람꽃   21-02-23 10:44
감사합니다.
저도 궁금해서 한 번 가보았습니다.
복합낚시꾼   21-02-22 19:13
잘 봤습니다 ^^;
     
바람꽃   21-02-23 10:42
감사합니다.
should   21-02-22 20:58
쵁오~~~~!
굿 👍
     
바람꽃   21-02-23 10:42
느낌이 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완벽케미   21-02-24 16:59
이 조황글 봤었는데 ... 
낮설게 느껴지네요.
업데이트 하는건가요???
     
바람꽃   21-02-27 21:07
벵에돔 한 마리로 조황 올리기 저기해서 그냥 지난 조황 밑에 첨부했습니다.
1호접종   21-02-24 17:05
벵에돔이 너무 멋져보이는고만...
부럽....ㅎㅎㅎ
     
바람꽃   21-02-27 21:11
날씨만 좋았으면 조과가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벵에돔 얼굴 보아서 좋았습니다.
겨울 벵에돔 낚시는 고부력 채비로도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이 재미있습니다.
클레멘츠   21-02-27 16:19
조아조아~~~  스고이..!
     
바람꽃   21-02-27 21:12
감사합니다.
skalem   21-02-28 10:05
무신 바람이 태풍처럼 불죠??
     
바람꽃   21-03-05 09:58
직접 겪어 보시면 실감할 것입니다.
낚시 가방이 굴러 갈 정도니까요.
태풍이란 표현이 지나쳤다면 미안합니다.
dbgma7344   21-03-02 05:02
가실바김이는 거제대쪽으로해서 쭉들어가는게  수월합니다
     
바람꽃   21-03-05 09:59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박형주   21-03-04 10:42
님 들 덕분에 손맛봤습니다.
 좋은 정보 나눔 해 주심에  베리베리 감솨요!
     
바람꽃   21-03-05 10:00
손맛 축하합니다.
조황 함 올려 주셨으면 다 같이 즐거울 것 같습니다.
막판뒤집기   21-03-17 08:04
와... 조황 죽입니다.  뉴스 같슴돠... 굿~~!!!!
     
바람꽃   21-03-24 22:35
선플 감사합니다.
디렉터   21-03-21 07:20
뭐지???? 
많이 다른느낌의 조행기......
     
바람꽃   21-03-24 22:42
읽고 불편한 느낌을 받았다면 미안합니다.
          
디렉터   21-03-25 07:23
아뇨....  저는 단지 ...
넘 감동적이어서.... 죄송합니다.
               
디렉터   21-03-25 07:24
제가 요즘 갱년기 증상이 있어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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