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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금강에서 손맛
  글쓴이 : 변산바람꽃     날짜 : 20-12-12 23:07     조회 : 1009     트랙백 주소
2020.12.12. 토. 5물

날씨를 살펴보니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하여 망설이다가 11시에 해금강으로
출발하였다.
해금강에 도착하여 12시 배를 타고 선착장 건너편 좌측 갯바위 빈자리에
내려주었다.
                                                                                           11:58

선장님은 조류가 좌우로 가니 좌우로 흘리라는 말고 수심이 7~8m 나온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갔습니다.


좌우편에는 먼저 온 조사님들이 열낚을 하고 있었다.
밑밥을 개고, 채비하고 첫 캐스팅을 하니 미역치 한 마리 올라옵니다.
잠시 후 또 미역치 한 마리 올라옵니다.
더 입질이 없어 불안합니다.
1시 반에 김밥으로 요기를 하고 바다를 보니 밀물이 받치고 있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조류는 좀 빠르다 멈추다 또 빨라지고 바람도 불어 어수선했습니다.
2시경에 제대로 된 입질 강력한 버팀이 느껴집니다.
갑자기 여차에서 일이 뇌리를 스칩니다.
브레이크를 서너 번 주고 제대로 버티었으나 팅 했습니다.
근데 목줄이 터진 것이 아니고 도래 위가 끊어져서 수중찌까지 물속으로
사라졌습니다.
허탈한 마음으로 더 집중해보아도 입질이 없었습니다.
밑밥으로 승부를 보기 위해 퍼부었더니 3시경에 또 한 번의 입질을 받아
손맛 좀 보고 들채에 담는 데 성공했습니다.
터진 고기 때문에 머릿속이 복잡했는데 한순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한 20분 뒤에 또 한 마리 했습니다.
두 마리 살링망에 넣고 나니 마릿수 욕심보다 앞에 터뜨린 고기가 다시
생각이 났습니다.
오늘 미역치와 참돔 새끼 한 마리 말고는 다른 물고기는 입질이 없었습니다.
손맛 본 것에 만족하고 즐거운 낚시였습니다.
요즘 조류에 적응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미리 철수 준비하고 기다림  16:30




브리핑   20-12-14 08:22
와... 드뎌 해금강 철 인가???
     
바람꽃   20-12-15 12:31
도보는 갈 형편이 못 되고
그냥 경치라고 좋은 곳으로 간 것인데 운이 좋았습니다.
하얀날개   20-12-14 08:41
부끄럽지만... 감성돔을 잡기도 커녕 잡는것도 못본...
 6년도 넘은... 늘 초보네요..ㅎㅎ 꽝조사~
남자분들과 다르게 아무리 연습을해도.. 멀리나가지않고..퐁당...ㅎㅎ
     
바람꽃   20-12-15 12:48
자주 바다에 가는 것이 상책입니다.
첫 경험이 중요합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자주 다니시기 바랍니다.
한 번 낚고 나면 자신감이 생김습니다.
멀리 가는 건 찌하고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2호 자립찌 정도면 한 30~40은 갈 것 같습니다.
지세포 방파제 장타 전문인 분들은 8호 9호 사용합니다.
풀치로세계정복   20-12-14 08:44
형 누님들 오늘 지세포에 풀치 잡으러 갈까하는데
풀치가 아직 올라오나요??
호레기는 언제부터 올라올까요??
     
바람꽃   20-12-15 12:54
아시는 분 답글 부탁합니다.
zmskr   20-12-14 10:50
이번주말 세상이 코로나 소동으로 하도 시끄러워서 보신 차원으로 쉬었는데
이게 무신 일이고... 씨알급 감시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데... 흑흑.. 
범 내려온다~~~!!  짐생이 내려온닷~!!!
     
바람꽃   20-12-15 12:55
저도 별 기대는 안 했습니다.
오후에 빈자리에 들어간 것인데 운이 좋았습니다.
cheat   20-12-14 11:18
감성돔 낚시에는 역시 브레이크릴 이 있어야 하는가요?
낚시점에 물어봐도 모호한 답변만 있어서 아무래도 전문가님께 문의드려 봅니다. 진짜 궁금해서요....
     
바람꽃   20-12-15 12:58
저도 거의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 사용법을 잘 모릅니다.
엊그제 터진 경험이 있어서 한 번 사용해 보았습니다.
터지기 직전의 느낌은 손에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돔크레인   20-12-14 11:23
하....  감ㄴ탄만 나옵니다  ^^
     
바람꽃   20-12-15 12:59
고기가 있는 곳으로 가야 잡을 수 있습니다.
없는 곳에서 힘들게 해봐야 안 될 것 같습니다.
해금강   20-12-14 15:16
감성돔 월동처 공략 성공을 축하 드립니다.
     
바람꽃   20-12-15 12:59
감사합니다.
해마   20-12-15 11:02
역시 선생님의 솜씨는 변함이 없습니다. 
추위에 위축되고 세태에 위축되어 바깥 출입마저 소원해진 저로서는
그저 마음만 다잡고 있습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 올릴수 있기를 바라면서.....
     
바람꽃   20-12-15 13:01
좋은 소식 빠른 시일 내에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용화   20-12-16 10:10
"낚시는 운(運) 이다" 를 주장하는 사람과
"운이 아니라 기술이 우선이다" 를 믿는사람들 사이에는
경험과 지식의 차이가 상당히 크게 나타납니다.

기능과 바탕 상식이 허술할수록 운에 기대하는 바가 커지며
끈기를 가지고 물때를 기다리는 비중도 낮아집니다.
입질이 올것이라는 과학적인 확신이 서질 않기 때문인데,
이 신념이 조과를 크게 좌우하는것도 사실입니다.

과연, 세상은 넓고 고수는 참으로 많네요.
     
바람꽃   20-12-19 23:03
좋은 글 감사합니다.
데미지   20-12-17 13:05
달인 인정!
     
바람꽃   20-12-19 23:05
너무나 큰 칭찬 감당하기엔 역부족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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