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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처럼 선외기 출조
  글쓴이 : 변산바람꽃     날짜 : 20-11-05 14:45     조회 : 828     트랙백 주소
2020.11.2 월

지난 5월 출조 후 모처럼 바다로 갔습니다.
첫새벽에 일어나 비가 내리는 길을 달려 풍화리로 갔습니다.
                                                                                                                   5:40

선외기 출조는 처음이라 나름 기대가 컸습니다.
동행 출조하신 분이 선외기를 운전하였습니다.
큰 배가 지나가니 파도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줄줄이 따라가서 바다에 떠 있는 밧줄에 배를 고정하였습니다.
밑밥치고 낚시를 시작한 후 이른 시간에 참돔 상사리가 한 마리 올라왔습니다.
이어서 작은 감성돔과 성대가 입질하였습니다.
                                                                                                      10:20

간간이 입질은 들어왔으나 크기가 작았습니다.
뒤쪽 배에서 뜰채를 사용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조금 큰 감성돔이었습니다.
낮인데도 갈치를 계속 낚아 올리는 분도 있었습니다.
간간이 들어오면 입질이 끊어지니 배들이 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는 그냥 그곳에서 끼니를 때우고 시간 보내다가 12시 반쯤 되어 이동하였습니다.
                                                                                                             12:28

어딘지 모르는 곳으로 갔는데 앞쪽에 무슨 연구소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제대로 된 입질을 한 번 받았는데 어디에 박았는지 찌밑 채비가 끊어졌습니다.
오후 5시까지 거의 11시간을 배 위에서 보냈습니다.
이쪽은 크기가 작아서 아쉽지만, 그런대로 손맛은 즐길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조과 사진은 공동 조과로 소소한 조황이었습니다.



참고로 선외기 선비는 1인 7만원, 2인 9만원, 3인 11만원, 4인 13만원이었습니다.
배 정원은 4명입니다.




<성대>

성대, 승대, 싱대(전남), 잘대(함남), 끗달갱이(포항), 쌀대(주문진) 등으로 불리며,

근육을 이용하여 부레를 압축시켜 소리를 내며, 가슴지느러미는 변형된 3개의

가슴지느러미 연조가 있어 바닥에서 걷거나 촉각 대용으로 이용한다.



모모   20-11-06 06:19
안녕하세요 해담회원 모모입니다.  변산바람꽃님 조황  보니 반갑네요. 
오랜만에 올려주신 소식에도 멋짐이 뿜뿜... 축하 드립니다.
     
바람꽃   20-11-08 00:12
모모님 감사합니다.
낚아무라   20-11-06 06:34
풍화리 앞에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일겁니다.
 전에 극한직업 고등어 키우기 편 에 소개된적도 있는데
고등어를 인공 부화해서 키우는 연구에 성공했다는 이야기.  전량 일본에 수출한다네요. ㅎㅎㅎ
     
바람꽃   20-11-08 00:16
낚아무라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김용화   20-11-06 14:58
선외기 낚시는 선상낚시중에서도 피로감이 심한 장르인데
힘드셨겠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람꽃   20-11-08 00:18
김프로님 아침엔 비도  내리고 힘들었지만, 바다 드라이브 하는 느낌이 좀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pure   20-11-08 14:14
고기들이 참 예쁘게 나왔네요
근데 맨 마지막 고기 들.. 저 아이들 이름이 뭐예요????
     
바람꽃   20-11-09 23:46
성대라는 고기로 알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바닥에 기어다닌답니다.
옥포맨   20-11-09 08:03
날개가 있네요.  날치 같습니다만...??
     
바람꽃   20-11-09 23:52
성대라는 고기로 알고 있습니다.
태성밀지   20-11-10 12:22
하.... 날치라니요...
요새 유튜브 때문에 너도나도 아는척 잘못된 지식을
휴대폰으로 찍어 남발하는  폐혜가 장난아닙니다.
모르는 것을 어림짐작하지 말고
정확히 모르면 그냥 계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간조   20-11-11 12:25
하하... 날치라... 웃고갑니당...
xbhsnd090   20-11-11 13:52
바위섬 사진이 눈에 박히네요  마치
거북이가 좌측으로 고개를 돌리며 포효하는...
     
바람꽃   20-11-11 20:57
사진을 찍을 때 모습은 사자가 앉아 있는 모습처럼 보였습니다.
근데 사진을 보니 그런 모습이 아니라서 실망했습니다.
바람꽃   20-11-11 20:56
"날개가 있네요.  날치 같습니다만...??"
이 문장의 표현으로 볼때  날치라는 결론을 내린 것은 아니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것같습니다.
주제넘게 토를 달았습니다.
회원님들의 마음이 다 평안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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