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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찌낚시 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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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 먹고 간 전어 낚시, 시장 고등어 그리고 전어 또 전어
  글쓴이 : 변산바람꽃     날짜 : 19-02-04 23:35     조회 : 1685     트랙백 주소
2019. 2. 4.월요일. 입춘. 7물

전어 낚시를 맘먹고 5시에 일어나 6시쯤 공원에 도착하니 아직 어둡다.
바람은 탱탱 불고, 어두웠으나 차가 세 대 보였습니다.
벌써 낚시 하러 왔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졌지만 조사님 차가 맞았습니다.
포인트엔 자리를 잡아 논 물건이 네 개 보였습니다.
우리도 자리를 잡고 차에서 채비를 하니 날이 밝아 왔습니다.
낚시터로 향하는 조사님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른 아침에 전어가 입질을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자리도 잡기 전에 벌써 전어를 올리는 조사님이 보였습니다.


어느 수심에서 입질을 하였는지 살짝 살펴보았습니다.
한참 시간이 흘러도 입질이 없습니다.
슬슬 의구심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자리를 잘 못 잡았는지. 채비가 이상한 것인가. 카드가 중요한데 이 카드가 적합한 것인가.
이런저런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질 때 슬쩍 찌가 움직이는 것을 느끼고 챔질하니 묵직한 것이
제법 버팁니다. 드디어 한 마리 했습니다.
의구심을 씻어 버렸습니다.
그럭저럭 다섯 마리를 살림망에 넣고 나니 일찍 온 보람이 있습니다.
간간이 한 마리씩 올라옵니다.
한가한 시간이 많습니다.
밑밥으로 승부를 걸었습니다.


참새는 무엇을 낚고 있을까요?



전어 낚시의 핵심은 찌를 잘 살펴야 합니다.
살짝 들어가는 느낌, 쑥 들어가는 느낌, 살짝 올라오는 느낌, 쑥 올라오는 느낌,
톡톡 살짝 움직이는 느낌 등등 찌의 미세한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다음은 찌를 움직여야 합니다.
마냥 가만히 두어도 물어줄 수도 있지만 그건 확률이 낮습니다.
찌를 살짝 챔질하듯 놀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잘 놀리면 행운이 따릅니다.
교통사고로 올라오는 전어도 제법 됩니다.
하나 더 추가하면 밑밥 속으로 찌가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더 좋은 팁은 고수님께 패스합니다.

낮에는 큰 전어가 입질을 하고 해거름에 작은 전어들이 입질을 많이하고 개체수도 많습니다.






2019. 2. 6. 9물

오후 2시쯤 전어 잡으로 갔더니 자리가 없어서 포기하고 갯바위로 갔습니다.

밑밥을 쳐도 망상어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생명체가 있는지 의심이 갔습니다.

그때 학꽁치가 한 마리 올라왔습니다. 거의 형광등 크기입니다.

4시를 지나니 뜻밖에 고등어가 입질을 합니다.

힘이 엄청 세서 끌어 올리기가 쉽지않습니다.

전갱이도 몇 마리 잡았는데 크기가 양호합니다

볼락도 몇마리 했습니다.

고등어가 여기저기서 다 올라왔습니다.

고등어 잡으로 가면 손맛 충분히 볼 것입니다.






첨부 : 이집트 나일강입니다. 이집트인은 비늘이 없는 물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2019.2.9. 토요일. 12

전어 낚시를 갔는데 포인트 진입을 못했습니다.

종일 추위에 떨면서 힘든 낚시를 하였습니다.

 

 <!

2019. 2.10.일요일. 13


 3시쯤 되어서 지세포로 갔습니다.

소동 잔어 포인트에는 줄을 서 있는 보습이 보였습니다.

가봐야 자리가 없기에 지세포 방파제로 갔습니다.

한 사흘 전부터 지세포 방파제에도 전어가 붙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주차장 가기 전에 길가에 차를 주차할 공간이 없어 주차장까지 갔습니다.

주차비 2천 원을 주고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였습니다.

방파제 초입에서 어떤 부부 조사님이 철수를 하면서 그 자리에 전어가 잡힌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멀리 갈 것 없이 그냥 그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옆 조사님이 12마리를 잡아 물칸에 넣어두고 계속 낚아내고 있습니다.

채비를 하고 한 10분 정도 입질이 없어 전어 회유층을 탐색하느라 좀 힘들었습니다.

3~4미터 정도에서 입질하였습니다.

5시를 넘어서니 입질이 매우 활발해졌습니다.

밑밥 부지런히 투척하고 손맛 좀 보고 왔습니다.

오늘은 오다가 떨어진 전어가 잡은 전어보다 더 많았습니다.

바늘은 전어 카드 4호를 두개 이어서 사용하였습니다.

두 마리도 몇 번 올라왔습니다.

 <!



 

ksy1119   19-02-05 13:40
헉.. 전어만땅...  부럽습니다
     
바람꽃   19-02-07 21:15
만땅은 아니고 몇 마리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댕   19-02-05 14:04
두번 갔다가 모두 꼴방ㄷ...  넘들 몇마리씩 잡는거만 봤는데
이렇게 대박 터트리셨을줄이야...  깜놀 했습니다!!!!!!!!!!!!!!
     
바람꽃   19-02-07 21:16
이곳 전어 낚시는 포인트가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요령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략   19-02-05 14:07
허.. 이거.. 제가 일하는 곳이라 ...
저는 이곳에서 최고 33cm까지 잡았더랬습니다.

어제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낚시가 힘들었는데 해거름때 낚으셨나봅니다
     
바람꽃   19-02-07 21:17
바람이 불어도 가끔씩 입질을 하였습니다.
해거름에 크기는 잘아도 입질 빈도가 많아졌습니다.
포닝구스온   19-02-05 14:20
연휴에 어딜가나 고민 했었는데 대세는 전어였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바람꽃   19-02-07 21:18
손맛, 입맛 보시기 바랍니다.
유나   19-02-06 07:56
저는 학꽁치 밖에 안보이던데 어째서... 흑...
     
바람꽃   19-02-07 21:19
이곳 포인트는 전어와 숭어 말고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숭어가 펄쩍 뛰는 모습을 자주 보았습니다.
서너 마리 잡는 것도 보았습니다.
뽕키   19-02-06 08:00
짝짝짝....
사진이 정말 리얼 리얼함...
     
바람꽃   19-02-07 21:20
별 생각 없이 찍었는데 타임이 묘하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zksla   19-02-06 08:09
남은 연휴 뭐하나 했더니만 결정 났네요.
지금 출발합니다요
     
바람꽃   19-02-07 21:20
손맛 보셨습니까
궁금합니다.
김용화   19-02-06 09:01
변산바람꽃님의 배려로 떡 전어 회 의 고소한 맛을 원없이 보았습니다.
열마리 정도 썰었는데도 큰 접시에 하나가득, 5명이서 실컷 먹었습니다.
기름을 잔뜩 머금은 전어 회 맛은 행복이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바람꽃   19-02-07 21:21
감사합니다. ^^
못난올해비   19-02-06 10:34
박력이 넘침..
낚싯대 한번 터프하게 던지누만요.

"저러다 낚싯대 부러지는거 아닌지" 하는 염려를 담아 댓글 남김니돠  헐헐..
     
바람꽃   19-02-07 21:22
저도 저 정도 인 줄은 몰랐습니다.
고깨비   19-02-06 10:48
엥????
물속에 전어가 보이는건가요???
     
바람꽃   19-02-07 21:23
물색도 그렇고 전어가 가까이 붙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습니다.
해마   19-02-06 11:20
바람꽃님 덕분에 좋은시간 되었습니다.
깨가 서말이라던 전어에 대한 이야기가 사실이더군요.
잘 먹었습니다.
     
바람꽃   19-02-07 21:23
감사합니다.
nexon   19-02-06 13:32
전어 나온다 해서 세번이나 갔는데 달랑 한마리 ㄹ잡음...
도대체가 고기보다 사람이 많다는...
     
바람꽃   19-02-07 21:24
이해 갑니다.
포인트가 문제입니다.
귀공자   19-02-07 10:01
몇번 가봐야 합니다.    잡는사람만 잡는걸 보니 아무래도 실력과 포인트에 대한 인지 유무가 크게 작용하는듯.....
     
바람꽃   19-02-07 21:25
사람이 많이 선 곳 중에서 가운데 부분이 좋은 곳으로 생각하면 맞을 것입니다.
기즈모   19-02-08 12:00
하... 첫번째 사진..  전어가 제법 보이는군요
     
바람꽃   19-02-08 20:20
그건 전어가 아니고 해초입니다.
기다랗게 생긴 몰 같은 것입니다.
유나   19-02-08 12:42
이집트 로 여행 다녀오셨나봐요
저희도 얼마전에 체코 로 가족여행 다녀왔답니다. 
자랑질~~ 히~~
     
바람꽃   19-02-08 20:29
네, 감사합니다.
벽화 2장은 귀한 사진입니다.
행복한 가족여행 축하합니다.
달려라   19-02-13 10:12
아...  즈희는  딱 두마리 잡아 봤습니다.  무려 삼일동안.. 
옆 사람들한테 욕만 잔뜩 먹고...  ㅎㅎㅎ
     
바람꽃   19-02-19 10:01
때가 맞아야 되고, 포인트가 중요합니다.
경험은 피가 되고 살이 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승배기   19-02-16 15:04
와 ..  전어타작 ~~  추카합니다  ^^
     
바람꽃   19-02-19 10:01
감사합니다.
체다치치   19-02-20 15:31
요즘 마구잡이로 치어까지 남획하던데 씨알이 정말 착하네\요
진정한 꾼이신듯... ^^
     
바람꽃   19-02-25 22:55
의도한 것은 아닙니다.
포인트에 띠라 크기가 다르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뽈락버스터   19-02-22 13:29
대단한 손맛 보셨네요 
이른봄에 전어 파티 라,....
     
바람꽃   19-02-25 22:56
올 겨울은 따뜻해서 몇 번 출조해 보았습니다.
지금도 전갱이 고등어 입질이 들어옵니다.
겨울 전어 낚시도 나름 재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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