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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물도 부시리에게 12대2로 참패!!
  글쓴이 : 남정바리     날짜 : 18-09-01 14:06     조회 : 1198     트랙백 주소
안녕하세요.
드림중고차00남정바리 입니다.
요즘 태풍에이어 늦장마로 연일 날씨가 좋치못하네요.

지난수요일 잠시 날씨가 개인틈을타서 거래처 사장님과 매물도로
갯바위낚시 다녀왔습니다.
 
태풍에 뒤끝이라선지 매물도바다엔 아직 너울파도의 여파가
남아있어서 사진에 보이는 명포인트인 남단여가 비어있네요.
한번씩 큰 너울파도가 밀려오니 선장님들이 안전을위해 높이가 낮은
작은여에는 낚시객들을 내려주지 않습니다.

가끔 배에서보면 선장님이 위험하다고 내리면 안된다고하는데도
괜찮다고 우기며 내려달라고 떼쓰시는분들 있으시던데 낚시 하루만할거
아니라면 선장님 말씀 들으시길............
바다는 언제 위험한 상황이 닥칠지 모르니 안전이 최선입니다.
취미생활하며 목숨까지 걸건 아니죠^^
 
저희도 선장님에 권고를 듣고 촛대바위,남단여,벼룩여등 수많은 명포인트를
뒤로하고 안전한 두룩여에 내렸습니다.
두룩여는 워낙 높고 큰 바위라 어지간한 너울파도에는 걱정이 없답니다.....ㅎㅎ


 
너울파도도 약간있고 수온은 괜찮은둣한데 물색도 맑고해서
1.7호대에 3호원줄 2호목줄로 참돔을 노려봅니다.
3B전유동찌에 B수중쿠션하나달고 목줄에 B봉돌두개물린 가벼운채비입니다.

발밑 포말지대에 밑밥 넉넉히 뿌리고 찌를흘리니 바로 상사리급 참돔이 입질합니다.
제법 힘쓰더니 올라온녀석은 30센티 조금 안되는씨알!!
연이어 전갱이도 물어주고 연이어 작은 아가야 참돔들에 습격이 시작됩니다.

 
 
애들 손바닥만한 아가야 참돔들이 얼마나 많은지 채비가 가라앉기 무섭게
녀석들이 원줄을 확~확 끌고 갑니다......ㅎㅎ
하지만 어린녀석들은 어족자원 보호차원에서 바늘빼고 고이 방생~~~
20센티급 아가야 참돔들 열댓마리는 방생한듯하내요.
한참을 금붕어싸이즈의 아가야 참돔들과 실랑이했습니다.



아가야 참돔들이 설치니 방심하고있던 찰라  갑자기 강력한 입질이 들어 옵니다.
낚시대 세우고 버텨 보았으나 5초도안되서 팅~~~ㅠㅠ
강렬한 입질에 한방 터트리고나니 가슴이 콩닥 콩닥합니다....ㅎㅎ

 
부시리가 찾아온듯해서 채비를  원줄4호 목줄 3호로 바꾸고 다시 흘립니다.
연이어 찾아오는 강력한입질!!
그러나 이채비도 역시 10초정도 버티고는  또 팅~~ㅜㅜ
총만 연짱 두방 쏘고나니 오기가 생깁니다.

목줄 바꾸고 다시 캐스팅!!
얼마 지나지않아 다시 찾아오는 입질~~
이번엔  고기 얼굴좀 보자며 옆으로 자리를 이동해서 신중하게 파이팅에
들어갑니다.

2분여의 실랑이끝에 수면에 찌와 고기가 뜨네요.
60~70센티정도로 보이는 부시리입니다.

너울파도때문에 낮은곳으로 내려갈수가 없어서 높은위치에서
뜰채에 담으려니 만만치 않습니다.
너울파도사이에서 몇번 뜰채질 시도하다가 결국 뜰채에 담지못하고
목줄이 터져버려 또다시 원치않는 방생...ㅜㅜ

슬슬 짜증이 밀려옵니다.....ㅎㅎ
에라 모르겟다 강한 채비로 바꿔서 부시리녀석들 강제집행해보자하고 2
호대에 5호원줄과 목줄로 채비를 바꿨습니다.
걸리기만 걸려봐라 바로 강제집행이닷!!

채비바꾼후 밑밥도 많이 뿌리고 미끼를 먹음직스럽게 끼워서 여러번 던져봤으나
이상하게 한동안 입질이 안옵니다.


몇방 터트려서 부시리들이 다빠져나갔나 생각하는데 발밑에
밑밥뿌리는중 잡어들사이에서 갑자기 어른 허벅지만한 어마무시한
크기에 부시리가 솓아 오르네요....헐~~

그러더니 갑자기 멀리 밑밥떨어진 주변에 몰려드는 부시리떼들......
큰 부시리들 십여마리가 밑밥을 따라다니며 받아먹고있는게 보이는데 입질은 안합니다.
보이는 고기가 잡기 힘들다고하더니 이녀석들 밑밥엔 반응하면서
바늘에 달린 미끼는 아예 건들지도 않습니다....ㅜㅜ

삼십여분을 그러고있는동안 채비가 바닥에 내려가니 아가야 참돔들만 간간히
한마리씩 물어주더군요,
부시리는 있는데 왜?? 안물까???
혼자 깊은 생각에 빠져봅니다.

물색이 맑아서 그런듯해서 다시 채비를 1.7호대에 4호원줄 3호목줄로 바꿔봅니다.
채비바꿔 던지자마자 다시 시작되는 입질!!
부시리들이 물이 맑다보니 목줄을타서 굵은 5호줄에는 입질을 안한거였나봅니다.

연짱 걸고 버티다 터트리고 또걸고 힘겨루기하다 원줄이 터져나가고.....ㅜㅜ
부시리 싸이즈가 60~80정도에 중치급들이 주종이라 4호원줄과 3호목줄로는
어떻게 해봐도 힘들더군요.
12방 터트리고 그중에 작은 녀석들 두마리 겨우 쿨러에 담았습니다.



철수길............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미래호 선수에 앉아서 매물도경치를 구경합니다.

낚시를 좋아하다보니 일년에 수십번씩 낚시하러 찾아오는 매물도이지만
매물도는 언제봐도 멋진 섬입니다.
등대섬뷰는 외국에 어느 해안가에 견주어도 뒤지지않네요.



철수배안에서는 언제나 그렇듯 터트린고기에대한 아쉬움으로
시끌시끌합니다.
실력이 좋으셔서 80센티 조금넘는 씨알에 중치급 부시리를 낚으신분도 계시고
50이넘는 참돔을 다 띄워놓고 뜰채질하다가 너울파도가 밀려와 떨어트려 아쉬워
하시는분도 계시네요.
물론 저처럼 열나게 빈총만 팅~팅!~ 쏘다가 한두마리 겨우 담아온분도 계시구요^^

아쉬움은 매물도 갯바위에 내려놓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주 날좀 좋아지면 복수전??가야죠....ㅎㅎ

횐님들 일요일인 내일은 비도 그치고 날씨 좋다고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참고로 사진속 제쿨러가 갈치용으로나온 긴 와이드형입니다.
내경이 52센티인데 꼬리가 휘어지는 부시리 싸이즈가 대강 짐작가실듯...
큰넘들은 다 터트리고 작은거 요넘들 두마리 잡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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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투   18-09-02 13:34
정녕 부럽습니다
     
남정바리   18-09-07 01:51
감사합니다
오닝   18-09-02 15:57
손맛 입맛 다 보셨군요.  추카합니다
     
남정바리   18-09-07 01:52
감사합니다^^
해마   18-09-02 15:59
진정한 손맛이란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
     
남정바리   18-09-07 01:53
형님 손맛은 못보고 몸맛만 봤어요...ㅎㅎ
본방   18-09-02 20:52
12대2 .......  전설입니다
     
남정바리   18-09-07 01:54
실력이 부족하다보니 맨날 부쉐리들에게 줘 터지고 다닙니다...ㅎㅎ
댓글감사합니다.
엄지대장   18-09-02 20:54
크허.... 
대단한 경험 하셨네요
     
남정바리   18-09-07 01:55
뭐 실력이 딸려서 늘상 당하는일이라 ㅋ
Rhfod   18-09-03 08:26
와 방어 크기보소
     
남정바리   18-09-07 01:57
큰건 다터지고 50~60짜리 겨우 두마린데요...ㅎㅎ
그래도 몸맛봤더니 기분은 좋더군요.
세현맘   18-09-03 08:30
항상 즐겁게 잘보고있습니다
     
남정바리   18-09-07 01:57
부족한글 그리봐주시니 감사합니다^^
Record   18-09-03 08:34
부시리 낚시 하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첫번째는 진짜 사람이 대단하다...
대물 부시리 와 맞붙어서 저걸 버티고 있으려면 힘이과 지구력이...
     
남정바리   18-09-07 01:59
저정도야 이삼분이면 승부가 나니 버틸만하죠.
진짜 80넘어 메타급과 맞짱뜨시는 분들이 대단하신거죠.
야부로   18-09-03 08:37
역시 거제도는 큰고기가 많아
우리 울산에는 없는데 ㅠㅠ
     
남정바리   18-09-07 02:02
울산도 큰고기 많아요.방어가 많아서 방어진인데...?
저도 전에 울산살았는데 진하나 주전 쪽 가을에 선상하면 메타급 삼치와 부시리들 많던데요.
다만 갯바위에서는 저런고기 낚을덴 없죠.
황원용   18-09-05 13:44
프로님 뜰채는 무슨 뜰채입니까 ??? 꼭 좀 알고싶습니다
     
남정바리   18-09-07 02:05
제뜰채요?? 전 태조캠프에서 몇년전 구매한 용성거 쓰고있습니다.
5.3미터고 망과 프레임은 한번 부서져서 태조캠프서 젤큰싸이즈
두랄루민으로 한번바꿨어요.뜰채가 이름은 기억이 잘안나는데 용성건 확실하고
10몇만원정도했던 중간정도 등급이었던듯합니다.
김형균   18-09-07 16:14
4호목줄이 팅~~  이라닙쇼
조황에 푹 빠지게 만드시는구만요  ^^
tmsbvl   18-09-13 11:37
매물도 마당여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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