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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처럼 느껴본 벵에돔 손맛
  글쓴이 : 변산바람꽃     날짜 : 18-07-29 15:19     조회 : 1030     트랙백 주소
2018.7.28.토.8물

폭염이라고 연일 보도 중입니다.
태조 회원님들은 건강 잘 챙기고 계신지요? 좋은 비법 있으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요즈음 낚시가 잘 안 되어 생각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대상어를 바꿔 농어 낚시를 해볼 생각이었습니다.
지세포에서 전갱이 잡기가 쉽지 않아 어제저녁에 몇 마리 잡아서 두레박에
넣어 바다에 담가 두었었는데 9시경에 가보니 다 죽고 세 마리 살았는데 그것도 색깔이 변해서
비실대더니 방파제에 가서 확인하니 죽어서 버렸습니다.
농어 낚시는 시작도 못 해보고 벵에돔으로 대상어를 바꾸었습니다.
먼저 온 꾼들은 두 세 마리씩 낚아서 살림망을 띄워 놓은 것이 보였습니다.
토요일이지만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꾼들이 별로 없습니다.
자리 잡고 채비를 하는데 땀이 목을 타고 흘러내립니다.

<위 사진은 오후 7시경 방파제 전경>

10시경에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일찍 온 농어꾼들은 몇 마리 잡아서 철수를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밑밥에 반응하는 벵에돔 잔챙이와 전갱이가 떼 지어 몰려다니는 것이 보입니다.
서너 번 캐스팅을 해도 쉽게 입질을 하지 않습니다. 크릴을 미끼로 쓰다가 빵가루로 바꾸었습니다.
삼십 분쯤 시간이 지난 후 첫 입질을 받았습니다. 처박는 힘이 엄청나서 3자는 될 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올려서 재 보니 29를 초과하였지만 30은 안 되었습니다.
한 마리 올리고 나니 기분이 좋습니다.
벵에돔이 밑밥에 반응을 보이다 말기를 반복하였습니다. 입질도 잘 하지를 않아 시간만 보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시원한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첫 고기와 버금가는 크기였습니다.
두 마리 더 낚고 12시에서 1시 사이 잠시 쉬었습니다. 진짜 더웠습니다. 생수를 다섯 병이나 마셨습니다.
물도 빠지고 낚시도 힘들었습니다. 밑밥에 반응하던 벵에돔도 잘 보이지 않고, 보여도 입질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시원한 입질에 만족스러운 손맛을 세 번은 보았습니다.
크릴 미끼에는 반응이 없었고, 빵가루 미끼에 입질하였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니 방파제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벵에돔은 입질이 약은 편이었습니다. 한 번이라도 더 손맛을 보려면 예민한 채비가 유리할 것
같습니다.
가끔식 잿방어와 힘찬 파이팅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녁 무렵에는 전갱이와 고등어도 올라옵니다.











도충   18-07-29 15:19
게속 파도가 높더니만 낚시대 접어븐께 조항도 살아나는겨?
     
바람꽃   18-07-29 15:19
더위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문제입니다.
방파제 한산합니다.
derrick   18-07-29 15:19
사이즈는 방파제급 치고는  아주  좋네요
     
바람꽃   18-07-29 15:19
모처럼 손맛 좀 봤습니다.
김용화   18-07-29 15:19
그간 거제권은 35도를 넘나드는 폭염만 강렬할 뿐 비가 내리거나 파도가 일지 않았습니다. 

이로인하여 해수면 상층부는 30도에 육박하는 고수온이, 저층부는 20도의 낮은 수온이 완전하게 분리되어
자리잡고 움직이지 않아 큰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대표적인 현상으로 낚시에서는 빈작의 조황을,  도망칠 곳이 없는 양식장 의 어류들에게는 폐사 라는
치명적인 해악을 끼치는 것들이 그것입니다. 
 
서로 밀도가 다른 이 수괴들은 외부적인 영향(밤.낮의 기온차 나 바람 등) 으로 움직임을 주지 않는 한
대류가 일어나지 않아 심각한 산소부족 현상과 고염 현상등 다양한 악재를 동반하여 수중 생물의 활동을
크게 제약을 주게 됩니다. 
다행히도 종다리 라는 소형급 태풍이 거제권에 영향을 끼침으로서 이와같은 악재는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고,
여기저기서 괜찮은 소식도 들리는 것이 현재 거제권의 상황입니다. 

역시 변함없는 바람꽃님의 내공은 이런 찬스를 놓치지 않으시는 군요.  대단하십니다.
     
바람꽃   18-07-29 15:19
명쾌한 분석 감사합니다.
삼나무   18-07-29 15:19
어휴... 구로다이 천지 빼까리..  삐꾸 가득이네넹  추카 추카!!!!!!!!!!!!
     
바람꽃   18-07-29 15:19
감사합니다.
거제아쥠   18-07-29 15:19
혹시 팔지는 않으시나요?
     
바람꽃   18-07-29 15:19
유머가 풍부하십니다.
모처럼 댓글 보고 웃습니다. 판적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거제아쥠   18-07-29 15:19
고현 우리동네에는 갈치 잡아서 파는 사람이 많길래.. 죄송해유
               
블레스유   18-08-18 15:49
ㅋㅋㅋㅋㅋ
뭐 미안할것 까지야...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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