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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갱이는 마릿수로 올라오나 벵에돔은 한 마리 잡기도 힘든 방파제
  글쓴이 : 변산바람꽃     날짜 : 18-06-15 16:20     조회 : 1254     트랙백 주소
2018.6.13. 선거일

비교적 한산한 방파제였지만 있을 곳에는 다 자리 잡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한곳에서는 가끔 벵에돔을 한 마리씩 낚아 내고 있으나 저가 있는 쪽은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바닥으로 내리니 용치놀래기는 물고 늘어지지만, 전갱이는 한 마리 입질 후 뚝 끊어졌습니다.
농어꾼들은 전갱이가 없어서 낚시를 못 하는 상황입니다. 어떤 이가 말하기를 농어가 들어왔기 때문에
전갱이가 자취를 감췄다고 했습니다. 시간만 가고 입질은 없어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4시 지나서 다시 낚시를 해보니 자리돔이 입질하여 기대감이 상승하였습니다.
이어서 벵에돔이 한 마리 올라왔습니다. 거의 4m 이상의 깊이에서 올라왔습니다.
이후 전갱이가 심심찮게 입질을 하였습니다.
미끼를 크릴로 바꾼 5시 이후에 전갱이 입질이 더욱 활발해지면서 벵에돔 잔챙이가 몇 마리
올라왔습니다.
전갱이 입질에 재미 붙이다가 6시가 되어 철수하였습니다.

오늘 어떤 분이 낚시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 주었습니다. 요약해 보면
홍개비는 바늘에서 1cm 이상 늘어뜨리지 말자.
홍개비 미끼는 찌가 살살 잠기면 뒷줄을 잡아주면 확 가져간다.
벵에돔은 목줄을 타지 않는다.




눈큰아이   18-06-16 11:26
항상 조황 잘보고갑니다 변산 바람꽃님은 내만으로 낚시를하시나요? 예전 조황보고 표지판04
위치에서 해봤는데 자리돔도안물고 꽝치고 왔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발포찌 사용하시나요?
     
바람꽃   18-06-18 15:45
지세포방파제 올해는 아직 포인트가 한정된 곳만 형성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방파제 등대쪽에서 적당한 자리 있으면 그냥 던져 봅니다.
아마도 사람 많이 있는 곳이 포인트일 것입니다.
요즘은 연주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멜   18-06-17 12:22
마니 잡았네요 부럽..ㅎ
     
바람꽃   18-06-18 15:49
전갱이 구이가 좋아서 방생 안하고 가져옵니다.
방파제에서 벵에돔 마릿수가 힘이 듭니다.
어떤 분은 아침 4시에 왔다고 하는데 저는 불가합니다. 볼품 없는 조황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호만   18-06-17 12:56
감성돔 올라오지 않나요?
     
바람꽃   18-06-18 15:51
지세포는 가을 시즌이 되어야 감성돔을 많이 배출합니다.
저번에 느태에 떼감시 붙었다는 속보 올렸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방파제 있으면 주워 듣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김용화   18-06-17 18:36
고기도 잡고 낚시 테크닠 의견을 교환할 동무도 만나셨으니 일석이조, 성공하신 조행인듯 싶습니다.
거제도 벵에돔 낚시 감각으로 하자면 누가 '변산바람꽃' 님 만 할라구요.
     
바람꽃   18-06-18 15:52
과찬이십니다.
요즘 방파제에서 고민이 많습니다.
emfo   18-06-17 18:57
어제 오늘 물이 차가워서 도무지 낚시가 안되던데
아무래도 실력차가 보이는 조황입니다.  멋지네요
     
바람돛   18-06-18 15:53
미끼가 차가울 정도 였습니다.
서 있으면 바람이 불어 옆구리가 시릴 정도였습니다.
지나가다 물어준 고기 운이 좋아 낚았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봉   18-06-18 11:38
와 마니도 잡으셨네  축하합니다
     
바람꽃   18-06-18 15:54
잡어도 잡는 재미가 있습니다.
구이 맛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수대통   18-06-18 20:00
요즘 물이 너무 차요
     
바람꽃   18-06-29 23:30
오늘(6.29) 수온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kimmk0082   18-06-19 07:53
학동 갯바위로 낚시 갔다가 미역치만 졸라 올라오고 새끼우럭 두마리 달랑 잡았더랬죠
바람이 불때마다 너무 추워서 덜덜 떨었네요  겨울이 다시 오는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물이 차가워서 그렇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럴때는 어떤 낚시를 해야 하나요?
     
바람꽃   18-06-29 23:32
미역치가 올라 왔으면 바닥을 공략 한 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운에 맞겨야 할 것 같습니다.
도깨비   18-06-21 16:00
손맛이 상상되는 벵에돔입니다. 손맛 축하 드려요~
     
바람꽃   18-06-29 23:32
감사합니다.
옥포로   18-06-28 12:07
지렁이는 통째로 끼워야 효과가 좋은것으로 알고온 1인 으로서 머리가 복잡해 지는군요.
왜 잘라서 써야 입질이 좋은지는 나와있질 않으니 더욱궁금하네요..  이유를 알수 있을까요?
     
바람꽃   18-06-29 23:34
너무길게 늘어뜨리면 꼬리부분부터 먹어 들어오다가 바늘이 있는 부분에서 끊어 먹는 경우가 많다고 했습니다.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옥포로   18-06-30 06:43
제 경험으로는 벵에돔의 경우 홍개비를 먹을때 머리부분, 즉 바늘이 있는 부분부터 먹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생물들도 공격할때 머리부분부터 제압하듯이요.  꼬리부분부터 먹어 들어오는 경우는 사람이 음식을 먹을때 가능한 상상 아닐까요?  이것은 바다고기가 있는 수족관에 실험을 해서도 확인한 부분으로서 제 경험을 걸고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예가 있으신 변산바람꽃님의 글이다 보니 뭐가 진실인지 혼란에 빠지고 있습니다.
               
바람꽃   18-07-10 13:32
죄송합니다.
제 뜻이 아니고 어떤 조사님이 제게 와서 친히 가르쳐 준 것입니다.
코끼리   18-06-30 11:06
지렁이는 통째로 끼우는것이 좋다고 어느 책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자연상태 그대로 꿈틀거려야 공격성을 끌어낸다능... 그런 글이었던듯...
     
바람꽃   18-07-10 13:33
제 의견은 아닙니다.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찬우   18-06-30 14:20
벵에돔은 모르겠고 자리돔 잡을때는 잘라서 쓰면 잘 물어요. 
봄에 떡 망상어는 길게쓰더라는...
     
바람꽃   18-07-10 13:34
네, 감사합니다.
장자방   18-06-30 15:04
제 자랑같지만 거제도 낚시만 30년 팠으니 나름 고수라면 고수겠지요. 
낚시에는 많은 기법과 기교가 있고 그에따라 조과도 차이가 나겠지만
각 분야별로 분명한 원칙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미끼에 관한 원칙을 꼽아보자면, 미끼는 고기를 유인하는 가장 큰 질료입니다.
이 미끼에 유인된 고기가 의심없이 먹이를 먹게 하자면 자연 상태 그대로의 모습이어야 한다는것.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빵가루나 글루텐 같은 가공 사료가 아닌 새우나 지렁이 쏙 등의
자연 생물을 미끼를 쓸때는 인공적인 변형을 가하지 말고 자연 그대로를 쓰는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미끼사용의 원칙입니다.  고기를 상대로 사기를 치려면 제대로 치자는 것이지요.

이상,.. 어줍잖지만 분명 고수같은 경험으로 한마디 납깁니다.  꾸벅...
     
바람꽃   18-07-10 13:35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봉평   18-06-30 15:27
벵에돔 낚시라면 비올때와 맑은날 중 어느때가 더 잘될까요? 
잘 된다면 그 이유도 알고 싶습니다.
     
바람꽃   18-07-10 13:39
물때와 수온과 바람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죄송
바낚초이   18-06-30 15:52
나갈려면 비가 쏟아지고 또 나갈려면... 젠장... 들이 붓는구려...
     
바람꽃   18-07-10 13:41
맘 먹었을 때 출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번에 비 억수로 오는 날 지세포 방파제 놀러 갔더니 네명의 조사님이 낚시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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