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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보 갯바위 벵에돔 조황
  글쓴이 : 해마     날짜 : 18-05-23 16:26     조회 : 1422     트랙백 주소
 

북동~동풍~남동풍~동풍

 

이렇게 강력한 바람은 주말을 몽땅 말아드셨다.  그간, 주말의 아쉬움을 참지 못하고 바람 피할곳을 찾아 홍포, 해금강 석개초소로,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을 전전전 했으나 태풍에 가까운 바람에 휘청이다 낚시는 커녕 물에 빠질위기에 몰리기 일쑤였다.  채비를 날리는건 엄청난 요령을 필요로 했으며 바람이 순간 얌전해지는 찰나를 이용했고, 재수없으면, 낚싯대 부러뜨릴 각오도 해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채비 흘림은 불가능한 수준이었음을 이제야 고백한다.

 

며칠동안 계속 불어댄 샛바람은 주말을 말아먹고 석가탄신일이 되어서야 비로소 한숨 돌리게 되었다.  기세는 죽었으나 방향은 여전히 동풍임에 불안함을 상쇄시키기엔 역부족이다.  애마를 인근한 공원주변에 세워두고 도보로 진입한 갯바위 "갈리바위"는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아직 성이나 있는 바다상황을 말해준다.   중간에 얼핏얼핏 사람의 보습이 보인다.  반가움이 다가온다.  서둘러 바닷가로 내려가 포인트 상황을 살펴본다.   좋고 나쁨보다 파도가 쳐올리지 않는 곳을 찾아야 한다.  너무나 다행스럽게도 그런곳이 한군데 눈어들어와 서둘러 채비를 펼쳤다.  이후 몇사람이 내려왔지만 포인트가 없어 발길을 돌리는 지경이다 보니, 이미 낚시의 반은 성공한것으로 여겨져 기분이 좋아진다. 

 

0.5호 구멍찌 5m 수심을 맞춘 빵가루 밑밥 홍개비 미끼에 첫타로 올라온 녀석은 30cm 에 육박하는 저팔계급 벵에돔이다.  화끈한 손맛에 만족하고 준수한 씨알에 만족하는 찰나 자리돔이 극성을 부린다.   하지만 괜찮다.  오늘 은 자리돔 회를 유난히 좋아하는 송정캠프 김프로 와 의 주안상이다.   뭐든 잡히는 대로 살려내는 것이 또 하나의 목표다.   잘 살려 두었다가 철수하는 순간 피를 빼고 출발해야 캠프에 도착할때까지 완벽하게 신선도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요즘같은 날씨에 쉽지않은 임무다.

정오에 도착하여 오후6시까지 힘쓴결과 만족할만한 소득을 올린듯 하다.  무엇보다 20여 마리의 자리돔을 낚아 단 두마리만 빼고 모두 살려서 들고온것이 칭찬을 듣게된 원인이 되었다.   역시 뭐든 충분히 먹이고 나면 분에 넘치는 칭송을 듣는법이다.  내가 사는 법이기도 하다.  

-신나는 낚시정보 사이트 태조FC 바다낚시 동호회 -해담- "해마 書"

 

 

바람꽃   18-05-23 22:58
손맛 축하합니다.
고생했지만 결과가 만족스러워 다행입니다.
     
해마   18-05-29 06:55
감사합니다
다이너마이트   18-05-24 08:51
벵에 사진만 봐도 울끈불끈 힘이 넘쳐보이누만요
     
해마   18-05-29 06:56
벵에돔의 매력이죠
godqhr   18-05-26 01:26
긴꼬리 벵에돔인가요???
     
해마   18-05-29 06:56
아닙니다.  긴꼬리는 아니구요...
이대기   18-05-26 11:31
벵에돔 낚시에 1.5호 목줄 써도 되나요...///???
     
해마   18-05-29 06:58
평소에는 1~1.2호를 선호하지만 저도 1.5를 쓸때가 많습니다  감
성돔이나 참돔이 같이 물때는 1.7~2호도 씁니다.
연방노털   18-05-26 12:03
거 대단히 꺼멓쿠만요
     
해마   18-05-29 06:58
그래서 바다의 흑기사 라능~~~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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