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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으로 붐비는 지세포 방파제. 삼치 얼굴 보기 힘든 날
  글쓴이 : 변산바람꽃     날짜 : 17-10-04 23:23     조회 : 2061     트랙백 주소
2017.10.2. 월. 5물

낚시 대상어가 정해지지 않을 때 가장 난감합니다. 왜냐하면,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이고, 장비가 많아지는
고민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모처럼 지세포 방파제나 가볼 생각으로 출발했습니다. 요즘은 북병산 넘어'
다니는 것보다 아주 터널로 가는 것이 훨씬 편리합니다.
임시공휴일이라 그런지 방파제에는 가족 나들이객과 동행 출조한 사람들 등등 사람이 많이 붐비었습니다.
불판에 고기 굽는 냄새가 진동하였습니다. 등대까지 장비를 들고 걸어가는 것도 힘이 들었습니다.
요즘 전갱이 미끼로 삼치, 농어, 잿방어를 잡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도 전갱이 생미끼로 도전해 보기로
마음을 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전갱이 잡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몇 마리 잡아놔도 두레박 속에서 금방 죽어
살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두레박을 물에 담가두면 좋은데 파도가 워낙 심해서 두레박이 유실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농어 19호 바늘로 전갱이를 등걸이 하여 던지고 입질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목줄은 5호 목줄을
사용하였습니다. 캐스팅 수차례 만에 찌가 확 사라지는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엄청난 힘이 느껴집니다.
모처럼 손맛 진하게 보았습니다. 물에 띄우고 보니 생전 처음 걸어 본 고기였습니다. 힘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후 두 번의 입질을 더 받았으나 5호 목줄이 그냥 그대로 끊어졌습니다.
한 마리지만 손맛을 충분히 보았고, 기분좋게 철수 했습니다.

  ▲ 줄삼치




철수 길에 삼치를 보았습니다.
갈치 낚시를 하던 바늘에 삼치가 물고 올라왔다고 합니다.
 
   ▲ 삼치



10.6.금. 9물


별 기대감 없이 오후 3시경 지세포 방파제로 갔습니다.

차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스미르하우스 앞까지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걸어서 들어가는 것이 힘이

들었습니다. 방파제 낚시 풍경이 많이 변했습니다. 원투 꾼이 많이 늘었고, 루어는 이제 넘 흔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삼치 낚시를 시도했지만 잘 되지 않았습니다. 어둠이 내리자 고등어. 전갱이 입질이 활발해졌습니다.

빈손이 아쉬워 서너 마리 잡아 왔습니다.



대가리를 잘라서 사진이 좀 거시기 합니다.

긴 휴가 동안 생각은 많았는데 낚시는 잘 안 되고 있습니다.









해원   17-10-04 23:23
쿠로시오(黑潮-대마난류) 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며 4~5년 주기로 강력한 힘을 갖는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이 대마난류의 힘이 올해 가장 강력하게 느껴지고 있는데, 이때 모든 낚시는 호황을 맞게 됩니다.
이미 6월말에 시작되어 꾸준한 조황을 보여주는 감성돔 낚시부터 심상치 않아 가을이면 각종 등푸른 생선들이
들어올것으로 짐작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몇년만에 줄삼치가 들어왔나봅니다.
이제 곧 몽치다래 나 타락치, 만새기 소식도 들려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줄삼치는 5호줄 정도는 가볍게 끊어버릴 정도의 강력한 힘이 있어, 원줄은 주로 합사 3~5 쓰며 목줄은
나일론 사,  7~8호, 카본사는 5호 정도를 사용합니다.
고등어, 전갱이를 이용한 생미끼 찌낚시는 릴에 감겨있는 합사목줄 5호를 그대로 쓰기도 합니다.
     
바람꽃   17-10-10 15:55
바다에 대한 견문을 넓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경구   17-10-05 06:21
생전 첨보는 고기?? 네여~`
     
바람꽃   17-10-10 16:00
저도 처음 낚은 고기입니다.
비주얼   17-10-05 13:24
흐엉~~~~~  시즌이 끝난줄 알았는데요....  삼치닷...
     
바람꽃   17-10-10 16:01
항상 막차를 타는 느낌입니다.
문어도 그렇고, 삼치도 그렇습니다.
오피스   17-10-06 06:49
줄삼치 힘 장난아니저... 
부시리가 세다지만 동급의 부시리보다도 단연히 센 힘을가진 줄삼치입니다.
     
바람꽃   17-10-10 16:02
네 힘이 정말 좋았습니다. 다 끌려와서도 저항이 상당했습니다.
함 더 걸어 보고싶습니다.
나이스P   17-10-06 07:02
이번 추석연휴는 날씨가 영 아니다 ㅜㅜ
     
바람꽃   17-10-10 16:03
바람과 파도 그리고 비 때문에 정상적인 낚시가 불가했습니다.
기대가 크니 실망도 큽니다.
대륙천지   17-10-06 07:39
방파제마다 사람들이 넘쳐나네요.  쓰레기도 엄청나게... 헐...
     
바람꽃   17-10-10 16:06
지세포는 예전부터 나름 관리가 잘 되었습니다.
지금도 잘 되고 있습니다. 버리는 꾼도 많지만 치우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꾼의유전자   17-10-06 08:41
줄삼치/?  는 어떻게 먹나요
회 가 되는지 긍금...
     
바람꽃   17-10-10 16:13
회는 참치 맛이었습니다.
구이가 더 맛이 좋았습니다.
그날 아이스박스가 없어 잡자마자 피를 빼고 선창 낚시 냉동실에 보관하여 신선도를 유지했습니다.
스시   17-10-06 08:59
밤 갈치낚시에도 삼치가 문다는건 삼치가 \주행성 어종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제까지 삼치낚시는 어부채비건 꾼의 채비건 낮낚시 였다는것을 수정해야할 시점이다.
     
바람꽃   17-10-10 16:14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낚시도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숩니다.
쪄지 황   17-10-07 10:28
조황정보 잘 봤구염 축하합니다^ε^
     
바람꽃   17-10-10 16:15
볼 것도 없는 조황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znsxk   17-10-07 10:53
첫번째 고기 우리동네에서는 가토 라고 부르는데여 정확하게는 시비가토 라고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만, 옛날부터 일단 어부들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너무 비려서 회 로는 먹을수 없고 마땅한 방법도 없고해서 그냥 버리는데요...
쒈어 말려서 국물을 내는 용도로 쓴다고 들었습니다.ㅏ,
요즘은 어떤지 모르겟씁니다
     
바람꽃   17-10-11 12:40
저도 잘 모르는 고기라  좀 조사를 해보니 제주도에서 많이 잡히고 인기가 없는 고기라고 합니다.
그래도 낚았을 때 기분은 좋았습니다.
해마   17-10-07 12:20
예전에는 가난하게 살아도 어촌에서는 못먹는 다는 고기가 많았죠

쥐치가 못먹는 고기라 하여 버렸는데 누가 주워다가 쥐포를 만들었다는건  유명한 이야기 이고
맛없는 고기라 하여 묵 이라고 불렀던 도루묵 은 제철 비싼돈주고 사먹습니다.
아구찜 은 6.25 이전에는 못먹는다 하여 죄다 버려지는 고기를 동란이후 먹을것이 모자르자
아까운 마음에 줏어다가 조금 말려 콩나물 넣고 찜을 만든것이 마산아구씸의 시초라고 합니다.

저 고기도 현재 못먹을 고기라면 차후 언젠가는 먹게 될지도 모릅니다.  아님 이미 먹고 있는지도 모를일...
     
바람꽃   17-10-11 12:41
먹어도 생사에는 지장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스턴   17-10-07 12:23
가다랭이 아닌가여????  줄삼치???
     
바람꽃   17-10-11 12:42
일명 이빨다랑어 라고도 부릅니다.
chodo   17-10-08 06:32
큰 고등어 같네... 맛있겠당 ㅎㅎ
     
바람꽃   17-10-11 12:42
힘이 넘  좋습니다.
구이 맛은 좋았습니다.
zmstk   17-10-08 08:20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바람꽃님과 함께 낚시가봤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
     
바람꽃   17-10-11 12:46
감사합니다. 저의 낚시 실력은 그저 그렇습니다. 장시간 바다에서 낚시를 하다보니 이런 저런 고기가 올아옵니다.
어떤 대상어를 고집하지 많고 그때 상황에 따라 잘 잡히는 어종을 선택하여 낚시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동행 출조 저도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데팡스   17-10-09 07:19
갈치 홍수에 이어 삼치 홍수네요  추카합니다
     
바람꽃   17-10-11 12:48
갈치는 루어가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지난 일요일 밤에 지세포에서 생미끼 갈치 낚시를 해 보았는데 챔질 감을 잃어서 잡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겨우시 몇 마리 했습니다. 삼치는 이미 시즌이 거의 끝나가는 모양입니다.
초반에 알았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으로 믿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처럼   17-10-10 14:27
사진만 봐도 대단해 보입니다.  진정한 바다낚시 같음..
     
바람꽃   17-10-11 12:49
한 마리만 걸어도 기분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amfnzld   17-10-11 08:22
독이 들어있는 복어도 먹는데 세상에 못먹는 고기는 없음.. 맛없는 고기도 없음.. 먹는 방법만 다를뿐...ㅋㅋ
손맛 축하요...
     
바람꽃   17-10-11 12:50
감사합니다.
같은 재료라도 요리 솜씨에 따라 맛이 다릅니다. 요리 좀  배워야 될텐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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