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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처럼 즐겁고 행복한 벵에돔 낚시
  글쓴이 : 바람꽃     날짜 : 17-07-10 00:13     조회 : 1246     트랙백 주소
2017.7.8. 토요일

그냥 가던 곳에 가자는 생각으로 집을 나섰다.
태조 캠프에 들러 빵가루 4, 홍개비 1, 염색크릴 1, 생수 2통을 준비하여 해안도로로 갔습니다.
포인트로 내려가는 길은 비가 온 뒤라 엄청 미끄러워 신경이 곤두섰습니다.
맘 먹은 곳은 이미 부지런한 꾼이 자리 잡고 낚시 중이었습니다. 비어 있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포인트에 도착하면 맘이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8시 30분경 첫 캐스팅에 준수한 크기의 벵에돔이 한 마리가 올라옵니다.
분위기 좋다가 생각했는데 이후 입질이 없습니다.
멸치 어장이 형성되었는지 멸치 배 이십여 척이 지나갑니다.


한동안 입질이 없다가 10시경 두 번째 입질을 받았습니다.
두 마리를 살림망에 넣고 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후 입질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아주 시원한 입질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이때 훼방꾼이 나타났습니다.
고도리가 나타나 쭉쭉 잘 끌고 가고 인상어도 줄기차게 물고 늘어집니다.
인상어보다 고도리는 대책이 없습니다. 밑밥을 안쳐도 찌를 쭉 끌고 갑니다.
뜻밖에 용치놀래기는 입질이 없습니다. 이런저런 잔재주로 벵에돔 손맛을 충분히 맛보았습니다.
살림망이 무거운 느낌이 드는 걸 참으로 오랜만에 느껴 보았습니다.
뻰지도 무늬 색깔이 달라질 정도로 많이 자랐습니다. 홍개비 한 통이 바닥이 났습니다.
12시 30분을 지나며 입질도 끊어졌습니다. 미끼를 구할 방법을 생각해 보다가 포기하였습니다.
입질이 없어 김밥으로 허기를 채웠습니다. 그사이 간조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한 번에 벵에돔이 두 마리도 올라왔습니다.


점심 후 홍개비가 없어서 염색 크릴을 써 보았는데 간간이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홍개비를 벵에돔이 매우 잘 먹었습니다. 빵가루 미끼로는 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그리고 물속에 벵에돔이 노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요즘 채비는 찌는 oc찌, 원형연주찌 3호 1개, 3.5호 1개, 조개봉돌 2호, 4호 각 1개, 바늘 2개,
목줄은 1.2호를 사용합니다.
소화 일편. 조류가 흐르거나 물이 소용돌이치며 내려갈 때 찌가 빨려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낚싯대를 세우면서 찌를 살짝 띄워주면 줄이 팽팽해질 때 벵에돔이 물고 당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벵에돔의 입질을 손으로 느끼면서 낚아내는 재미가 있습니다.




오늘 낚시는 크기와 마릿수가 만족스러웠습니다. 분양 좀 했습니다.

2017.7.9. 일요일

일요일 오전은 예배에 참석하고 오후에 출조하였습니다.
어제 포인트는 이미 두 명의 꾼이 선점하여서 그 옆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내 생각에는 이곳은 날물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이럴 때 맘이 바븝니다. 물때가 간조를 향하여 가고 있기 때문이고, 처음으로  서는 곳이라
검증이 안 된 곳입니다. 이럴 때는 빨리 입질을 받아야  믿음이 생깁니다.
두 번째 캐스팅에 한 마리 올라옵니다. 세 번, 네 번 연달아 올라옵니다.
건너편에서 철수하던 분이 뒤에 와서 채비를 유심히 살펴봅니다.
목줄찌를 한번 보고 싶다고 햐여 보여주었습니다.
오전에 이쪽과 저쪽에서 한 마리도 나오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어째기나 운이 좋았습니다. 손맛도 충분히 보았고, 크기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늘은 뒤늦게 합류한 동행이 있었습니다.
벵에돔 낚시 두 번째 출조에서 준수한 크기의 벵에돔을 세 마리 낚았습니다.
축하합니다.
철수할 무렵에 농어를 끌어 올리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해마   17-07-10 13:13
우와.. 역시 변산바람꽃님의 벵에돔 낚시는 명불허전 입니다.
     
바람꽃   17-07-13 21:03
해마님 과찬입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국지성   17-07-10 13:38
완판~~!!!  벵에돔 낚시 끝내주시네요.
     
바람꽃   17-07-13 21:05
조행기 읽어 주시고, 좋은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동네꾼   17-07-10 14:00
어떻게 하면 저렇게 잡을수가 있는지 믿어지지 않습니다
     
바람꽃   17-07-13 21:05
꾸즌히 다니다 보니 운이 좋은 날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패트리어트   17-07-10 14:50
전문가의 포스가 무엇인지  알려주시네요
     
바람꽃   17-07-13 21:07
전문가는 아닌 것 같고 그냥 운이 좋아 벵에돔이 잘 물어준 날입니다.
감사합니다.
삼성중공업   17-07-11 16:22
바람꽃님의 이야기는 작년 쯤 들어본 적 이 있어서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아맏도 도인 수준에 가까울 거라고 하던말이 생각나네요
키가 많이 크시고 수염이 멋진분이라고... 자주늣 못가지만
 벵에낚시 갈때마다 혹시 마나볼까 눈여겨 보고있음 ^0^
     
바람꽃   17-07-13 21:08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수염은 없습니다.^^
해금강   17-07-11 18:13
대박출조 축하합니다
     
바람꽃   17-07-13 21:08
감사합니다.
사기충천   17-07-12 08:23
음메.. 기죽어...
저도 낚시께나 했다고 자부했는데 이건....  엄청납니다.
     
바람꽃   17-07-13 21:09
다음에 멋진 조행기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hhc37   17-07-12 08:54
낚시하는 도인이라니 궁금하네요
키가크고 붉은 수염이라...  혹시 삼국지의 관운장???
     
바람꽃   17-07-13 21:10
그냥 낚시를 즐기는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갯바위에서 친구들 불러서 한 잔 하려고 했는데 다 바쁘다고 해서 자리를 못했습니다.
호동왕자   17-07-12 09:20
저렇게 많은 병어돔이 왜 나에겐 안잡히는 겁니까????  =_=
     
바람꽃   17-07-13 21:11
벵에돔 떼를 만나는 날이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backt   17-07-12 11:00
\벵에낚시는 실력에 따라
조과가 천차만별로 난다는데
역시 맞는듯....
     
바람꽃   17-07-13 21:12
그날 내 채비와 바다 상황이 맞아 떨어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눈큰아이   17-07-12 16:09
조황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부럽습니다
보통 목줄에 길이를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바람꽃   17-07-13 21:31
저는 바늘을 두 개 답니다.
1. 원줄(2호)에 직결로 1.7호 목줄 2m를 연결합니다.
    이 목줄에 목줄찌 2개를 끼워둡니다.(원형 연주찌)또는 (막대형 발포찌)
2. 1.75호 목줄에 1.2호 목줄을 직결(8자매듭)로 연결합니다.
    이때 가지 채비로 연결합니다.  긴목줄은 1m, 짧은 목줄은 50cm 정도로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1.7호 목줄과 1.2호 목줄 만으로도 수심 3m는 탐색할 수 있습니다.
목줄찌 두 개의 부력을 생각해서 좁쌀 봉돌을 하나 달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첫번째 목쭐찌는 물속에 잠겨 들게 하고 두 번째 목줄찌는 살짝 뜨게 해 두면 예민한 입질도 받아낼 수 있습니다.
skrtl   17-07-13 10:58
씨알이... 겁나...
     
바람꽃   17-07-13 21:32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마   17-07-14 09:11
그냥 지나가려다 웃음이 나서 흔적 남깁니다
바람꽃 선생님은 키가 크신편인것은 맞지만 관운장이나 장비처럼 수염을 기르시진 않으십니다.
이미지도, 날카로움이 있으시기는 하지만 건장하고 파괴력 있는 장수의 용모파기는 아닙니다.
그냥 조용하신 선비의 풍모?  를 느끼게 하시며 굳이 삼국지를 들먹이시려면 얌전한 제갈량 ???
망구 제생각입니다만... ㅎㅎ
참견꾼   17-07-14 12:13
변산바람꽃님은 말로 설명이 어려 울 정도로 벵에낚시에 탁월한 분이십니다. 
더 말할필요없이 주변 분들 사이에서 너무나 유명하시죠 ^^
생선비린내   17-07-26 06:19
벵에돔 씨알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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