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바다에 학공치 버글버글.. 학공치만 노리고 낚시오신 현지 아주머니들
3.5칸~4.0칸 민장대를 이용해서 낚아내는 솜씨가 거의 직업수준이네요
2~300마리 가뿐하게 낚아내고 손질하시는 놀림이 현란하기까지 합니다.
낮 낚시에 감성돔은 보기 힘들고 청어에 가끔씩 섞여오는 전어..
홍개비를 이용한 벵에돔 채비에 마릿수가 올라오는데, 씨알은 겨울답지 않게
여름철 수준이어서 만족하진 못하겠더라구요.
최대 32cm 한마리가 섞여서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밑밥은 빵4+파1 미끼는 크릴과 홍개비를 쓰고있는데
아무래도 잡어의 성화를 피해서 벵에를 낚아낼려면
홍개비가 유리한것 같네요..
핸폰 사진이라 그림이 많이 허접하지만 휴대가 편해서
낚시장면 들을 수시로 찍고 있습니다
근데ㅔ요.... 언제부턴가 사진이 너무 작게 찍히네요..
삼성 갤럭시2 를 쓰고 있는데 원인도 모르겠고...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