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 손님고기 날치~!! 마치 하늘을 나는 것 처럼 바다위를 튀어오르는 날치의 모습은 시원한 청량감을 줍니다.  이런 녀석들이 낚시바늘에도 걸려준다면 그 느낌이 어떨까 싶었는데 이제 좀 알것같군요.   보면 볼수록 아주 이쁜 녀석입니다.  혹시나 다칠까봐 빠른 촬영후에 놓아줬는데, 이후로도 몇마리 더 달려드네요.  마치, 엄청난 속도로 활강하는 스키어들 처럼 잔뜩 움츠린 모습이 이들의 평소 생활습성을 말해주는 듯 합니다. 생활낚시의 진객, 전갱이(메가리) 요즘 느태는 전갱이 꾼들로 연일 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갱이는 조금만 신경쓰면 마릿수 조과를 올릴수 있는 물고기 이기에 낚아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이 할께할 수 있는 생활낚시 최고의 진객(眞客)입니다.  잡식성인 전갱이는 빵가루 밑밥으로 벵에돔 낚시와 병행할 수 있어 생활낚시 출조의 잇점으로 작용합니다.

▲ 금방이라도 튀어오를듯한 모습으로

 

이 때문에 현장에서는 전갱이 횟감에 한잔 기울이는 꾼들의 모습을 많이볼수 있는데요, 여기에서 심각한 쓰레기 문제가 발생됩니다.   정통 꾼들은 자신들의 쓰레기를 담아 집으로 되가져가지만 아직 성숙되지 못한 일부꾼들의 투기 행위가 눈쌀을 많이 찌푸리게 하는 것이 고민거리지요.   자신의 쓰레기는 꼭 되가져가는 마음가짐이 절실합니다. -신나는 낚시정보 사이트 태조FC "해담" 해마書-

▲ 즐거움을 가진 후에는 낱알 하나없이 깨끗하게 치워진 자리를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