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맨날 눈팅만해서 죄송스러워 도움이 될까하여 글한번 올려봅니다.

 

어제 저녁 어둑해질때 느태도착해보니 사람들이 몰려나오더군요. 

어라 메가리도 안되나보다하고 서둘러 내려가보니 입구서 부터 쭉

줄 마춰 서있는 캐미들이 보이더군요..

입구에서부터 한 100미터. 근데 잡는 분들이 없더군요.

해서 외항으로 넘어가서 1호찌에 5미터 주고 투척..  어라  찌가 똑 바로 서지않네..

감아 들이니 무엇인가 후두둑 옆으로 짼다..  갈치새끼 하나마리가 걸려 나오더군요..

다시 캐스팅 역시 찌가 기우뚱 기우뚱 감아들이니 갈치새끼...

 

잠시 쉬고 3.2칸 민장대를 폈습니다. 수심 1미터 손맛이나 보자싶어서요..

갈치 10마리 쯤 잡은 뒤 부터 메가리가 들어와서 쉴세없이 잡았습니다..

20이 넘는 것만 챙기고 작은것은 놓아주면서 했는데 집에와서 세보니

메가리만 40마리가 넘더군요..

 

글고 쓰레기 넘 많더군요. 자기것은 꼭 가져옵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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