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어는 주둥이가 약해서, 바늘털이가 심하기에 랜딩에 특히 신경 쓰셔야합니다
|
오늘 지세포방파제 전어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등뒤에서 불어왔기 때문에 낚시하는데는 별 어려움 없었습니다. 큰 손맛은 아니지만 25수했고요, 씨알이 제법 커서 나름 재미가 있었습니다.
전어낚시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채비만 조금 민감하게 하시면 되구요, 밑밥만 충분하다면 잘 될겁니다. 저는 막대찌 채비를 했고 0.5 부력에 찌톱이 가느다란 예민한 채비를 했습니다. 입질은 끌고들어가는 경우와 위로 솟아오르는 두가지 경우가 있으니 부력을 맞추실때 찌톱을 너무 많이 올려두기보다 조금만 나오게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위로 솟아오르는 입질을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
|
|
전어가 강한 당길힘을 가진 물고기는 아니라지만 25cm를 넘어가는 덩치 큰 놈들은 낚싯대에서 제법 피아노 소리도 납니다. 감성돔 조황이 다소 주춤하는 지금, 특정어종만 고집하지 마시고 가족을 위한 낚시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이번 주말엔 다들 가셔서 손맛, 입맛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태조FC '해담' 낚시가좋아書-
|
생생한 거제도조황-태조
|
|
인물소개-"낚시가좋아" 최월용
젊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할아버지 조사님이다. 손주를 봤으니 당연히 할아버지고, 손주들이 할아버지라 부르니 또한 그러하다. 올해 유치원에 들어간 손주들의 재롱 재미에 예전보다바깥 출입이 줄어들법도 한데, 바닷바람을 쐬지 않으면 좀이쑤셔 못견딘다 하니 천상 낚싯꾼 소리 들을만 하다.
평소 군복바지를 즐겨입는 것은 젊어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작업복으로 편하기 때문이라는데, 이렇게 군복이 잘 어울리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다. 왕성한 활동력으로 즐기는 바다낚시는 어종을 불문하고 낚아올리는 재미에 중점을 둔다하니 그의 곁에는 늘 풍성함이 함께하고, 투자에 비해 얻는 이익이 많은 실리 낚시의 달인이다. -편집자-
|
|
|
|
Ω 거가대로는 남부(해금강)&장승포 방향으로 진행하세요.
|
|
|
|
▶ 태조낚시는 거제사랑 상품권 가맹점입니다.
|
|
24시 영업중. 야간에는 벨을 눌러주세요 Tel : (055) 635-7444 FAX 635-5641
| | |
광고페이지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