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아침 일찍  낚시를 가야지  일요일오후  정동신 회원님의  조황를보고  다짐한다.    황금빛 어체를  머리속에 그리며  잠를 청한다.    아침 6 시  모닝콜 음악 소리가  경쾌하다 싶더니  따르릉,,,,,  왠 전화벨소리  오늘도 역시 문제발생!!    이 팔자에 낚시는 무슨  ㅜ.ㅜ    저녁 장사를  마치고 시간을 보니,  10 시 30 분.   바람 한 점 없는  밤낚시 하기에  너무나 좋은날씨.    자동차는  어느새  저수지에  와있다.  어제 정동신 회원님이  때깔 좋은  붕어를 잡았던  바로거기!!  "나는  월척를 잡아야지~~"  들뜬기분으로  금세 채비를 마치고  케미컬라이트를  바라보니  금새 올라올것 같은느낌.  병이다 ,, 병.....

  새벽 2 시쯤  찌가 움직이는가  싶더니,  금새 찌톱이  하늘를 찌른다  순간  월척이다.  느낌팍!!   민물낚시 26 년  아직도 흥분과 함께  손이 떨린다.   이맛에   낚시하는것  아닌가  싶다.    월척 대박  4 마리 28-30 센치 4 마리 8 치 3 마리  이정도면  대박  맞죠??    다음에도  멋진그림,  좋은글 올릴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 저희 붕어섬은 민물낚시에 푹 빠져보고 싶으신 거제도 낚시인들을 모시고저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습니다.  언제든 문의전화 주시고 같은 동료로서 민물 낚시 세계에 한껏 빠져 봅시다.   붕어섬 가입문의 / 017-588-1050